현역 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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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이고 최근까지 김승리 현강 커리 따라가다가 도저히 다 못하겠어서 드랍했습니다 앱스키마 중간까지 했어요
고3 되고 나서 교육청 6모 전부 3등급인데(거의3컷)
언매를 꾸준히 안해서 그런건지 항상 틀려서 언매는 지금 다담 풀고 있어요
언매-독서-문학 순으로 푸는데 (독서 풀다가 빡세보이는 지문 한지문은 넘기고 문학 먼저 풀어요)
시험 볼때 항상 시간이 부족해서 한지문씩은 날려요..
6모때는 언매에서 시간을 너무 많이 써서 독서는 다 맞았는데 문학을 거진 두지문을 날렸습니다
연계 공부는 아예 안되어있어서 지금 수특푸는중이에요ㅜㅜ
아무리 생각해도 기출을 다시 할 필요가 있어보이는데 지금 시기엔 너무 늦은걸까요..?
+제 등급대는 국어 독학으로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 메가나 대성에서 추천해주실만한 선생님 있으시면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도와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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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수능 직전까지도 기출 봤었음
일단 언매를 제대로 해놓으셔야 될거 같네요
언매에서 틀려버리면 화작 고르는거에 비해 이점이 전혀 없어요
그리고 문법은 인강 듣는게 나아요 외울게 졸라게도 많은데 혼자 하다보면 이걸 어디까지 외워야 되나 감이 전혀 안잡히거든요
해당 등급대에서 들으면 좋은 강사는 제가 수능친지도 좀 오래됐고 공부 안해도 1등급 뜨던 소위 재능충이라 추천은 못드리겟네요.
하지만 몇명 들어보면서 느꼇던건 국어는 본인한테 잘 맞는 강사 듣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시간이 없긴 한데 조금씩 들어보면서 맞을거 같은 강사 찾아보면 어떨까 싶네요 참고로 저는 강민철 듣긴 했었습니다.
덧붙이자면 제가 수능치던 시절은 독서로 변별하던 시절이라 지금이랑은 기조가 좀 다를수도 있긴 한데 공부하면서 문학이나 문법은 하면 확실히 느는거 같다고 느꼇어요
문학은 강사가 하는거 똑같이 따라해보려고 노력하면서 많이 늘었고 독서는 그때 내렷던 결론이 문법 선택 빨리 끝내고 시간빨로 밀어버리자엿어요
솔직히 독서는 공부해도 크게 안오른다 생각했어서요. 그래도 독서 3지문에 50분 뭐 이렇게 주면 어떻게든 다 풀만 하잖아요
제가 쓸 수 있는건 이정도 같은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독서 먼저 푼다고 하셨는데 빡쎈 지문은 넘기고 뒤로 미룰 정도의 실력이시면 그냥 문학 먼저 풀어서 가져갈거 확실히 가져가는게 나아 보여요. 이번 6모는 독서가 너무 쉬웠어서 그걸로 그걸 가지고 실력을 판단하기는 애매해요. 그리고 언매는 한달 문제풀이 바짝 하셔서 올려야 하는데 그게 싫으시면 걍 화작런 하는 것도 방법이긴해요. 보통 언매는 시간 절약에 이점이 있어서 하는데 언매가 시간 끌어서 말리셨다니 화작아 나을수도 있어요.
유대종 들어보세요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