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윤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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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 기준 44점이 나왔다
난이도가 쉽기도 했어서 크게 의미를 두지는 않아야겠지만
그래도 내 방향성이 맞다는 걸 확신할 수 있었다
Ebs와 기출만으로 충분한지는… 6모 점수만으로 판단할 수는 없겠지만, 일단 충분한 것 같다
사상과 사상가의 논리를 이해하고
선지를 통해서 반복적으로 그 사고들을 되새긴다
왜 아닌지
왜 맞는지 자꾸 보다보면 그게 그거구나 싶다
오답률이 높았던 문제도 낚이지 않고 빠르게 푼 기억이 난다
말장난에 속지않으려면 어휘가 표상하는 의미를 생각해야 하고, 그 기반에 있는 사상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제한’인지, ‘부정’인지
‘에 관한’인지, ‘에 대한’인지…
디테일 할 수록 말장난에 속지 않게 되고,
공부할때 애매하다고 느껴지는 선지들은 무조건 그냥 넘기면 안되는 것 같다.
물론 사문만큼 퍼즐 문제가 없긴 하지만 벤다이어그램이나 비판하는 문제등… 빠르게 판단할 수 있는 어떤 접근법이 있으면 훨씬 시간을 줄일 수 있는 것 같다
사탐런하고 6모밖에 안 본 초짜지만
생윤은 깊게 그리고 반복해야한다는 것은 알겠다
근데 뭐 모든 공부가 그렇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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