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하면 당명 바꾸면 그만이야 [1395250] · MS 2025 · 쪽지

2025-06-25 04:41:56
조회수 21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국민의힘을 향해 위헌 정당으로 해산당할 수 있다며 이는 정치 보복이 아닌 “죄를 지은 대가”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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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홍 전 시장은 지난 4월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패배한 뒤 탈당하고 미국 하와이로 떠났다가 지난 17일 귀국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국민의힘이) 위헌 정당이 되는 근거를 두 가지로 봤다”며 “추경호 전 원내대표의 역할을 통해서 내란 동조 정당이 되는 것과 한덕수 후보 교체 시도”라고 주장했다.


추 전 원내대표는 12·3 계엄 당시 의원들을 당사로 소집해 계엄 해제를 위한 표결을 방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홍 전 시장은 국민의힘 지도부가 ‘한덕수 후보 교체 사태’ 당무감사를 거부한 것에 대해선 “당무감사를 지도부가 반대하는 게 뻔하다”며 “그게 한두 명이 관련된 게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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