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공부는 재능이다? 노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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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실력은 타고난 재능에 의해서 주로 결정되는지, 아니면 실력을 노력으로 끝없이 올리는 게 가능한지에 대한 얘기가 돌아요. 물론 재능과 노력 모두 공부 실력에 영향을 미치겠지만, 실력을 결정하는 데 재능과 노력 중 어떤 것이 더 큰 영향을 미치고 둘의 상관관계는 어떠한지가 주요 쟁점인 듯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재능이 함수와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x축이 노력, y축이 실력, 함수 f(x)는 재능인 식으로요. 여기서의 노력은 개념을 공부하고, 문제를 풀고, 수업을 듣는 등의 형식적인 공부를 말해요. 노력을 하면 재능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실력이 올라요.
사람마다 타고난 정도가 다르기에 함수의 모양과 위치가 달라요. 이 함수는 대체로 위로 볼록하기에 공부를 많이 할수록 실력 상승을 체감하기 점점 힘들어져요. 이렇게만 보면 공부는 재능에 의해 좌우되는 듯해요.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나보다 더 타고난 사람이 노력한다면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일 테니까요.
그런데 저는 노력으로 이 함수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해요. 여기서의 노력은 단순히 형식적인 공부가 아니라 어떻게 실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고, 연구하고, 분석하는 실질적인 공부를 말해요. 깊이있게 생각하지 않으면서 문제만 푸는 것이랑은 확연한 차이가 있죠.
공부를 하다 보면 한계에 부딪히게 돼요. 계속 공부를 한다고 해서 이 한계가 저절로 사라지기를 기대하기는 어려워요.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계속 나아갈 수 있도록 제대로 된 실질적인 노력을 해 나가야죠. 좋은 실력을 타고나지 않았어도 노력으로 극복하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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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감사합니당ㅎㅎ
감사합니다~!노력으로 함수의 모양을 바꾸기.
실력 상승!!노력을 통해 내 실력함수의 이계도함수부호 변화를 만들자
어어 왜 위로볼록하고 감소하는함수가
어어 안된다..
가보자고요~~{ln(x^2+1)}' (x>0) 당하기
수능 레벨에선 어느정도 극복 가능한데
가르치는 사람의 역할도 중요
그렇죠~
덜 타고나다= 타고나기는 해야한다
아닠ㅋㅋㅋㅋ 이게 이렇게 해석되다니장난입니다 ㅎㅎ
올해는 저도 가야할텐데…
사실 겨우 수능으로 재능을 운운하는게 웃기다고 생각하기는하는데
전 그 재능은 없는게 참 고통스럽네요
올해 가야죠! 파이팅~~
야구도 '야잘잘'이라는 말이 유명하죠.
타고난 실링 자체를 넘어서긴 힘든데, 확실히 노력이 담보되면
올라가는 것 자체는 맞습니다.
프로야구에서 백업선수들도 고등학교 때 날려야 그 자리를 가는건데...
헉 야구는 잘하던 사람이 잘한다는 뜻이군요.. ㅎㅎ수학 고정 100에 30-40분씩 남기는 사람들 보면 재능도 중요함 노력으로 거기까지 못가는 사람이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