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22살이지만 그래도 인생 누릴만큼 누린것같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3574459
즐거웠던기억 행복했던기억 돌이켜보면
내가 어쩌다 무슨우연으로 그런 호사를 누렸을까
난 잘한게 아무것도 없는데 세상에 해준게 아무것도 없는데
그냥 어느순간부터 사는게힘들고 미래가안보이니까 세상에대한 기대치가 0이 된뒤로
갑자기 이유없이 좋은일 일어나면 노예근성처럼 도대체 나한테왜? 갑자기 왜이런 선물을 주시는거지? 하면서 무한감사하게되고
즐거웠던기억 행복했던기억 그런게 당연한게 아니었구나 생각하게되고
그렇게 되고나니까
솔직히 앞으로 잘되면 좋은거고 안되면 뭐 난 이미 누릴만큼 누렸으니까 여기까지만 해도 더이상 할말 없는거고
그래서 마음이 가벼움
난 잘안돼서 내가 죽더라도
원한에차서 죽기보다 잘 누리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같은 생각으로 죽을수 있을것같음
보잘것없는 나를 즐겁게 해줬던 사람들도 고맙고
그저 고마울뿐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사랑행~~ 4
편술까야겠다
-
인증 5
독수리가 있네요~
-
일단 했긴 함. 근데 하기 싫음
-
언매가 ㄹㅇ 압도적이던데 이유가 뭐임 수업방식의 특징이라던지
-
미적엔제추천좀 6
무난한걸로 드릴제외
-
바 그냥 꼭지 비틀어버리고 싶네
-
수학을 이용하는 걸 재밌어하고 수학자체를 좋아하지는 않는 것 같음 공대 가야되나
-
그런거야
-
과외 하는데(진지) 거ㅇㅠ제자 땜에 참기가 힘들다... 8
이 거유제자 어카지..ㅠㅠ
-
제주아일랜드 5
힐링하고가요
-
평속으로도 잘풀었는데… 오히려ㅜ어려워짐
-
근황인증 5
긱사짐뺀사진,, 얼버기해서 짐 다옮김요 다음주에도 이짓을 또해야되
-
남은 기간 수학 빡세게 하면 2까지 가능할까요?? 4점문제에서 막히는데 남은 기간...
-
3모 46 5모 100 6모 98 어둠의스킬 1대1전수 쌉가능
-
삼수생담배시작함 6
프렌치요고로맞담해~
-
즐거웠던기억 행복했던기억 돌이켜보면 내가 어쩌다 무슨우연으로 그런 호사를 누렸을까...
-
오늘 동성한테 7
고백받음
-
흐름이 있는 장지문에 제대로 이해못하면 못푸는문제
-
오르비 잘자요 4
먼저 잡니다 화이팅
-
내 친구가 우리팀 감독 본명을 외우심 ㅇㅇ

힘내세요 진짜ㄱ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