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우울징징글 어디다 배출할곳이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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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에 하기엔 좀 보는사람들한테 미안하고
디씨는 너무 표독스러워서 영 정이안가고
돌고돌아 찾아간곳이 ㅇㅂ 고민상담 게시판이었는데
여긴 사람들이 평균연령대가 좀 높아서그런가
익명게시판인데도 고민 진지하게 잘들어주고 쿨병 걸린사람들 드물고 반말까면서 훈훈한 분위기라 좋았음
여긴 비아속의 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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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자고싶지않아 내일을 맞고싶지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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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를받겟다고 아근데나 왜이러지 나 원래 우울하고는 거리가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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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치고 평균 이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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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거겟지 2
에휴오르비나하는내가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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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하고싶은데 8
인증하기싫음 내 진짜 마음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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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잇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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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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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나는 고여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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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다가 우히 이제 존못안봐도 된다 라는 나쁜말은 하지말아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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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내년에 서울에서 봐요진짜 ㅈㄴ내취향임ㅜㅜ 난 층 옮겨야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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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웅..기모찌와루이
그런가요
아님말구요
비아속의 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