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ㅠㅠㅠㅠㅠㅠ
-
근데 수능이 더 행복해보였어 그때는 인터스텔라처럼 과거의 나에게 쌍욕을 할 것 같아...
-
XDK 드림 단 서울대 뱃지있고, 이과여야 함
-
버즈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같은 시원시원한 노래 좋아해요
-
남은 기간 수학 빡세게 하면 2까지 가능할까요?? 4점문제에서 막히는데 남은 기간...
-
썰 좀 풀어볼래?
-
좀 자라고 1
넵
-
* 지인 찐친중에 교사 교수 다 있습니다 요즘 말로 가스라이팅이라고 하죠(이런 개념...
-
진지) 고민있음 10
그냥 삼수할생각으로 언기를 할지 그냥 일단 올해부터 해볼라고 화기를 할지 고민임
-
흐름이 있는 장지문에 제대로 이해못하면 못푸는문제
-
오르비를
-
오르비 잘자요 4
먼저 잡니다 화이팅
-
현생을 사세요 0
여러분이 오르비에 불만을 표출한다해서 뭐가 바뀝니까 그시간에 오르비 강사분들의...
-
4-5년째 우울증을 겪고 있고, 몇달 전부터 병원 치료도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
과거의 나랑
-
여자치고 평균 이상인가요?
-
예체능에서 이과로 옮기고 공부한것중에는 수학이랑 과학이 제일 재밌음 1
왜 수스퍼거 생스퍼거 물스퍼거 이런게 있는지 알겠음 ㄹㅇ 재밌긴함 물론 점수는...
-
인생 어카지.. 낼 오전에 학원도 가야대는데
-
강민철은 대체 뭘 가르치나요 배우는 느낌을 받은적이 없음 강민철 듣고 뭐 얻으신분...
-
니가 너무 조앙 말임 푸하하
-
ㅇㅇ.. 그래야해… 제발
-
뉴런vs실전코드 0
실전개념강의 들으려하는데 현우진 뉴런이랑 양승진 실전코드중에 뭐가 더 좋나요?...
-
생각보다 잘뽑힌듯 얇고 청지 색감도 ㅅㅅ ㅅ
-
자야겠우 5
다음에
-
국어 강사추천 0
지금부터 파이널까지 쭉 들을 국어강사 추천해주세요 손창빈T vs 이정수 대인라...
-
ㅇㅈ 6
인정이여..
-
인기글 보고 생각난건데 고3때 공부잘하는애 공부하는이유가ㅋㅋ 1
여자 X먹을라고 이거였음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진지하게 말하던데
-
커뮤는 처음인데 재밌네요 뭐 돌아가는 상황은 잘 모르겠는데 안 망하고 계속 있기를....
-
ㅇㅈ 2
그거 왜 함
-
그 이후는 ㄹㅈㄷ 유지하구 스타일 바꿔가면서 활동한듯
-
핸복해
-
난 이채연누나를 찾기위해 잇올기숙부터 하나씩 다 전화상담해볼거임 8
찾을거야 진짜
-
굳이 넣어야하나 싶은데.......... 차라리 쓰르라미처럼 고어한게 나은듯
-
ㅇㅈ 3
07년도화요비
-
좀귀여운데 3
나란남자ㅋㅋ
-
반수계획 0
수특도 아예 안보고 그냥 반년동안 아무것도 안햇는데 수학 뉴런 수1수2확통 다 다시...
-
우웅..기모찌와루이
-
가끔 한 편씩 볼만한 재밌는 예능 있을까요
-
인증 5
독수리가 있네요~
-
다음에 해 다음에
-
한자 ㅈ도모르고 히라가나 가타카나 읽을 정도는 됨. 둘 중에 뭐가 더 양이 적음?
-
언제 올라오나요?
-
163이라그런가 여자애들이 날 이성으로 안 봄 저번주에는 여사친이 나한테...
-
인증메타가 오면 8
눈물을 머금고 조용히 새로고침만 함..
-
네
-
제주아일랜드 5
힐링하고가요
-
ㅇㅈ 6
외 클릭함? 죄송합니다
-
정신 나가는 스토리임요? Ost ㅈㄴ 좋네
좀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캔두잇

HIM파마늘힘내
고마워요 힘이나네요
꼭 가야 되나요?
같이 있어주실수있나요?
울고 싶지만 마늘아 너는 힘ㄴ ㅐ

지금 여러모로 많이 지치는 시기인거같아요.. 꼭 완주해요 우리완주 하고 시퍼ㅇ ㅛ
언리미티드빠와
天將降大任於斯人也(천장강대임어사인야)
하늘이 장차 이 사람에게 큰 임무를 맡기려 할 때에는,
必先苦其心志(필선고기심지)
반드시 먼저 그의 마음과 뜻을 괴롭게 하고,
勞其筋骨(노기근골)
힘줄과 뼈마디를 피곤하게 하며,
餓其體膚(아기체부)
그 몸과 창자를 굶주리게 하고,
空乏其身(공핍기신)
신세를 가난에 빠뜨려,
行拂亂其所爲(행불난기소위)
하고자 하는 일마다 어지럽게 한다.
所以動心忍性(소이동심인성)
이는 그의 마음을 두들겨서 참을성을 길러주어,
曾益其所不能(증익기소불능)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일을 능히 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니라.
- 《맹자(孟子)》 「고자장구 하(告子章句 下)」 제15장
이미 봤을 것 같긴 한데 복붙함
와 미쳤다
陰竇窺䆗窱 그늘진 웅덩이를 엿보니 까마득히 깊기만 한데,
幽幽黮環灣 거무한 물안개가 그윽이 물굽이를 둘러쌌네.
下有千歲蛇 그 밑엔 천 년 묵은 이무기가 있어,
佶栗深處蟠 꿈틀꿈틀 깊은 곳에 또아리 틀고 살아라.
有時吐白氣 때때로 흰 기운을 토해내면
霏作烟漫漫 흩어져 연기 아득할 뿐이지만,
何時變雷雨 언젠가는 천둥과 비를 일으키며
飛上瑤臺端 날아서 신선 세계로 올라가리라.
- 교산 허균(1569-1618) 작. 한시 《우는 연못(鳴淵: 명연)》
비슷한 느낌의 한시 하나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