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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수1,2 1.5회독했고 기생집거의다해가는중인데요 여기서 뉴런을 추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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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추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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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지는데 얼마나 걸릴까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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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동성한테 7
고백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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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그래프 추론문제 푸는거하고 느낌이 비슷한가요 아님 더 심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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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한테 뺏은 2010 수능 샤프인데 아직까지도 현역으로 잘 쓰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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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자유의지를 가졌다는 사실은 선결정된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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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얌전히 기다리기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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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율 지문 헤겔 브레턴우즈 만유인력 카메라 에이어 과두제 다필요없음 나한테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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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잘자요 4
밤에 힘 많이 얻고가요 내일도 다시 화이팅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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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만 풀면 비가 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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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수능샤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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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관련 질문 0
1. 보통 상경계열로 쓰는게 그냥 인문보다 쉬움? 한양대 상경은 500잔데 인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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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 원점수 언매 미적 정법 경제 97 92 1 50 50 제2외 1등급 인데 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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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최상위관 지금 HS 빼고 나머지 다 마감이래서 일단 대기 걸어놨는데 제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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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기다 사동? 3
이번 6모 37번입니다 여기서 3번에 ‘부탁을 가볍게 넘기지 못했다‘에서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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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괜찮으신가요? 재수생으로 첫여름을 맞이하는데 공부가 잘안되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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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제 풀려고 책 펴놓으면 목적의식도 없이 몇시간을 날리고 몇 문제 풀지도 못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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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 하는데(진지) 거ㅇㅠ제자 땜에 참기가 힘들다... 8
이 거유제자 어카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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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하죠 넘 어려워서 해설도 이해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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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ㄱ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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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숏칠걸 0
내돈 슈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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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수학 문제 하나만 가지고 몇시간 동안 여러가지 생각을 해 보는 게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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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사탐 정시 공부하다 내신 미적하려니 더럽게 하기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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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일만2.0(이하 코일만) 기출편 4지문까지 밀어봤구요 국정원을 이미 끝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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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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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백분위 93 확통입니다 성적대는 항상 백분위 92-96 왔다갔다 했어요 목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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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3 비문학 3개 문학 다 맞고 언매 5개.. 언매가 젤 시급한거 맞아서 언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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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 100 전제하에 서울대 치대 가려면 몇 개 틀리는게 허용되나요? 아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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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몇시에 자셨음? 시간말고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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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9모 신청 1
모교에서 신청하려는데 행정실 가서 신청하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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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받을사람 15
흐흐 비밀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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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모 46 5모 100 6모 98 어둠의스킬 1대1전수 쌉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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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에도 인기 없는 공무원 ... 9급 경쟁률 5년래 최저 0
한때 청년층 인기 직업이었던 공무원은 최근 기피 직업으로 전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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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으로 되는 것도 조금씩은 있더라고요 그런데 그게 사람마다 다릅니다. 이 간단한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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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통통 30번 한 줄 풀이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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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쉬운점 1
고등학교때 친구 많이 없었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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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비싼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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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하까 7
어떤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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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46434 6모기준 독재학원 다님 국어 0800~1210 수학1300~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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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23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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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쿠팡 0
Icqa 빡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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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 내용이 엄청 길어서 읽는 시간도 오래 걸리는 데 인과관계 같은 건 복습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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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갈래씩 모아서 풀어보고 싶은데 그냥 마더텅 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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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공부하다가 6
갑자기 문제집에 코 박고 울었는데 공부하면서 갑자기 확 감정에 휩쓸릴때가 있음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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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떡하지 너무 잘생겨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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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에서의 pH 조절에 관한 설명 (가)~(라) 중에서 타당한 것만을 고른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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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 시절엔 0
이 임티 26학번 하라는 뜻인 줄 알고 사람들 심보 못됐다고 생각했는데 심지어 웃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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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다니고싶다 2
그냥 인생이 너무 의미없게 흘러감
좀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캔두잇

HIM파마늘힘내
고마워요 힘이나네요
꼭 가야 되나요?
같이 있어주실수있나요?
울고 싶지만 마늘아 너는 힘ㄴ ㅐ

지금 여러모로 많이 지치는 시기인거같아요.. 꼭 완주해요 우리완주 하고 시퍼ㅇ ㅛ
언리미티드빠와
天將降大任於斯人也(천장강대임어사인야)
하늘이 장차 이 사람에게 큰 임무를 맡기려 할 때에는,
必先苦其心志(필선고기심지)
반드시 먼저 그의 마음과 뜻을 괴롭게 하고,
勞其筋骨(노기근골)
힘줄과 뼈마디를 피곤하게 하며,
餓其體膚(아기체부)
그 몸과 창자를 굶주리게 하고,
空乏其身(공핍기신)
신세를 가난에 빠뜨려,
行拂亂其所爲(행불난기소위)
하고자 하는 일마다 어지럽게 한다.
所以動心忍性(소이동심인성)
이는 그의 마음을 두들겨서 참을성을 길러주어,
曾益其所不能(증익기소불능)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일을 능히 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니라.
- 《맹자(孟子)》 「고자장구 하(告子章句 下)」 제15장
이미 봤을 것 같긴 한데 복붙함
와 미쳤다
陰竇窺䆗窱 그늘진 웅덩이를 엿보니 까마득히 깊기만 한데,
幽幽黮環灣 거무한 물안개가 그윽이 물굽이를 둘러쌌네.
下有千歲蛇 그 밑엔 천 년 묵은 이무기가 있어,
佶栗深處蟠 꿈틀꿈틀 깊은 곳에 또아리 틀고 살아라.
有時吐白氣 때때로 흰 기운을 토해내면
霏作烟漫漫 흩어져 연기 아득할 뿐이지만,
何時變雷雨 언젠가는 천둥과 비를 일으키며
飛上瑤臺端 날아서 신선 세계로 올라가리라.
- 교산 허균(1569-1618) 작. 한시 《우는 연못(鳴淵: 명연)》
비슷한 느낌의 한시 하나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