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은 공부 잘했는데 왜 나랑 동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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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의사(물론 당시 상위권 의대는 아니긴 함)
엄마는 서울대 인문 수석입학(예체능하다가 수능 3달 전부터 벼락치기해서 합격)
난 전과목 과외끼고 작수 4등급(관리형 독서실에서 딴짓 안하고 나름 열심히 공부하긴 함)
동생은 고1 수학조차 과외쌤 끼고도 개념부터 이해못함
학교에서 어떤 새끼가 나한테 친자검사 드립쳐서 손절했는데 나랑 동생은 엄마랑 1도 안 닮고 아빠 혼자 낳은 것 마냥 아빠랑만 똑같이 생김
참고로 나랑 동생 둘다 단순암기만 잘함
아빠 말론 아빠 때 학력고사가 암기 위주라 아빠가 사고력이 떨어짐에도 의대를 갔는데, 나랑 동생이 아빠를 닮았을거라 하심
근데 그럼에도 우리 남매보단 훨씬 똑똑하셨을 듯…
IQ검사 결과도 아빠는 고딩 때 140 나왔는데 난 웩슬러 기준 110, 동생은 100
엄마는 본인 IQ 보나마나 낮을거고, 본인이 3달 만에 합격한 건 노력 때문이라고 하시지만
낮은 지능으로 3달 만에 수능을 어떻게 치심…
(아빠는 학력고사, 엄마는 수능세대)
자식들이 그 부모랑 이 정도로 지능차이가 심하게 나기도 하나?
옯평에 비해 지능 훨씬 낮으니까 오르비 그만하고 공부나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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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도 나와잇듯 학력고사 영향이 큰듯하다고 생각함
솔직히 어머님같이 예체능에서 지금 3개월만에 메디컬 설대 이런게 불가능한 이유도 사고력측정이 강해ㅛㅓ그런듯
솔직히 3자입장에서 러프하게 말하면
머리 차이가 아니라 헝그리정신 차이일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