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할수록 뉴런에 회의적이게 되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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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매함의 봉우리 극댓값에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수학 공부하면 할수록 뉴런 <- 얘가 그렇게 좋은가, 굳이 해야하나 라는 생각이 자꾸 들음
본질적인 피지컬은 못 기르고 자꾸 잡기술만 배우는거같음
잡기술이라는게 뭐 비율관계, 넓이공식, 정적분 평행이동 이런 스킬 얘기하는게 아니라
문제에서 주어진 특정 상황을 보고 마땅히 떠올라야 하는 사고, 해석이 있는데 이거에 집중을 못하게 하는 느낌?
요즘 수학문제 열심히 풀면서 "당연히 해야하는 행동"에 집중하다보니 실력이 느는게 느껴져서 주저리,,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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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임
와
당연히 해야하는 행동
이거 요즘 양치기하면서 뼈저리게 느끼는건데
한양대 다니시는 분도 같은 생각하시니까
공부 제대로 하는중인거 같아서 뿌듯하네요
혹시 스블 들으셨나요?~?
스블 듣고나서 느낀건데
스블 들으셨으면 소름
아뇨 저 현우진쌤만 들어온 현우진 빠돌이인데
요즘 슬슬 정 떼는중이요..ㅋㅋ
그래도 드릴 문제는 좋더라고요
이걸로 맞으면서 깨달은게 본문 내용이긴함
근대 그건 다른 실전개념서도 비슷하지않음?
그리고 약간 강사 스타일 차이라고 생각함 그냥 ㅇㅇ
원래 현t는 극상위권한테 유명한 느낌은 아니셨음 님같이 잘하면 그렇게 느낄만함
저는 오히려 수능에 걸맞게? 문제 해석할 수 있게 하는게 뉴런인거 같았어여 뉴런에서 배운거 바탕으로 문제 미친듯이 풀면서 수학적 피지컬을 기르는 거라고 생각해서..
그냥 말그대로 문제 바라보는 각도가 다양해지고 안목을 길러주고 피지컬은 본인이 키워야하는거 같아요
요즘 실전개념 배우는거 ㄹㅇ 호구짓같음
근데 제 생각엔 오히려 뉴런 배우고 그 이상으로 실력이 늘어나신게 아닐까 싶기도?
깨달았구나. 강윤구로 오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