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재미 없게 살아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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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연애 생각은 없고 그냥 매번 마음 한편이 허전하고 공허하긴 한데 그 마음 한편을 연애로 채운다고 해서 채워지지 않더라고요
군대 전역 이후로 방학에는 일 말고는 대부분 집에서 보내고 가끔 친구도 만나긴 해요
그리고 잡 생각을 지울려고 일을 늘린 적도 있긴 해요
그냥 요즘 주변 보면 그냥 다 즐겁게 보내는거 같은데
저만 그냥 억지로 하루 하루를 살아간다는 느낌을 받아요
흔한 고민이죠 다들 여행도 가고 공모전 준비도 하고 연애도 하고
다들 바쁘게 살아가면서도 다 하더라고요
주변에서 연애를 하라고 하는데
솔직히 저 하나 감당하기 힘들고 하니까
그냥 요새는 제 마음을 모르겠어요
이럴때 해결방안 뭔가요?
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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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솔직히 대학생들 대부분 그런거같은데
다들 그렇겠죠? ㅋㅋㅋ
오히려 큰 고민이 없으니까 그런거아닐까요 당장 앞에 급한게 없으니, 그냥 살아가는 느낌
그 생각은 해본적은 없는것 같아요 감사합니다당장 저만해도 진로가 확정된 상태고, 다른 공대친구들이나 문과친구들처럼 눈앞에 문제나 고민이 없다보니 그런 것 같기도해요 뭐 사람마다 저러는 이유는 다를수도 있지만 저는 그런것같아요
약간의 고민은 해결 된거 같습니다취미를 만들어 보는건 어때요
생각해 볼게요 감사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외로울 때 외롭다는 이유로 연애하는 건
독이라고 생각함
그렇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