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해커 그룹, 암호화폐거래소서 160억 털었다
2025-06-21 19:13:19 원문 2025-06-21 09:23 조회수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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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해커 그룹이 지난달 대만의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160억원에 달하는 암호화폐를 탈취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대만의 암호화폐 거래소 '비토프로'는 자사 웹사이트 공지에 북한 해커 그룹 라자루스가 지난달 1150만달러(약 158억원) 규모의 암호화폐를 탈취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비토프로는 내부 보안팀과 외부 사이버 보안 업체가 분석한 결과 지난달 9일 발생한 도난 사건의 수법이 북한 해킹 수법과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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