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엄마는 성적 비교를 안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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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친구들 중 가장 일찍 결혼하셔서 엄마 친구 아들 중 가장 나이 많은 애가 아직 중학생임. 초등학생 때부터 학부모회 활동도 일절 안 하셔서 친구들 부모님이랑 대화한 적도 없으심. 친척들 중에서도 현직 고등학생이 없음.
항상 하시는 말씀이 당신이 다니는 회사에 도제 시스템으로 배우러 온 고졸 직원들처럼만 안 살면 된다고 하심. 성실하게만 살면 뭘 하든 먹고 사는건 가능하다고.
할머니가 성적 비교까진 아니어도 과고 출신 육촌 형이랑 서울대 컴공 간 할머니 친구분의 손자, 걍 존나 개미친 테크 탄 우리 삼촌 얘기 하면서 압박 주시긴 하시는데 그것도 예민할 때만 크게 느껴지는 듯.
그래서 그런가 뭘 잘 못해도 크게 스트레스 받는게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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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희 어머니가 강요를 안하셔서
공부 재미 붙이고 할수 있었던거 같아요
대학 붙고 어머니한테 물어보니까
수학 4등급일때 복창터졋다던데
그냥 믿고 참으셨다더라구요
성적비교만 안하지
나머지는 존나 비교하는거같은데.. 자기공장에 배우러온 학생 무시하고 깔보는것도 그렇고
남의 부모님 왈가왈부하는게 과하면 안좋으니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만...
공장은 아니고,,, 유독 어머니 회사의 고졸 직원 중에 심하게 게으르거나 멍청한 사람이 좀 많다고 하심. 썰 풀면 어이쿠 할텐데 임팩트가 너무 커서 특정 당할 것 같음.
우리엄마는 비교 의도였는지는 모르겠는데 자꾸 자기 친구 딸 아들 얘기 많이해서 스트레스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