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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진짜 오르비~ 10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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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수들아 외롭니 1
외롭니 안외롭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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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시발 8
모르고 아무댓글 하나 신고 눌러버림 죄송합니다..진짜 모르고 눌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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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29가 기하러들 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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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가 상수가 아닌 변수라는게 진짜 뭔 소린지 이해가 안가요 y=t라는건 상수함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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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너무 싸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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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곡접선과 접선 8
이렇게 노골적으로 알려주는데 빨리 못 풀면 공부가 제대로 안된 거임! 정답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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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수학 의욕이 없어서... 제가 과목 편식이 너무 심해요. 해야하는거 알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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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만 병슨새끼 진짜 좀 꺼져라 연투 하면 투수 뒤지냐 병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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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퇴 12
님들 집수능 국어 1이면 자퇴해도 되나요?? 수학은 쎈발점은 다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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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만큼 열심히하라고 함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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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이고 국영수는 고1 3월부터 고2 6월까지 다 1등급이었습니다.(국어 백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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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학원 독서실 말곤 가본기억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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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했습니다. 6
반갑습니다. 아시는 분들도 계시고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간간히 국어 칼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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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서 인강 듣고 체화하다가도 어느순간부터는 그냥 계속 제멋대로만 풀고있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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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속에 흐르는물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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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일케 입어보셈 회색코트에 이너로 검정티 구두신고 키큰사람들은 이렇게 무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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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점입니다. 오늘은 평소와 다르게 자작 문항이 아닌, 제 자작 문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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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DC ( 규모는 제일큰데 춘추전국시대마냥 갤러리가 분열되잇음 ) ( 누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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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hronos.co.kr/theme/basic/article_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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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란 국대, 한국 여성 집단 성폭행…그런데 '1명' 풀어준 경찰? 3
[앵커] 지난달 국제육상대회 참가를 위해 국내로 들어왔던 이란 국가대표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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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두개 11
첫번째 갈색 무스탕 두번째 회색 코트 겨울에 이거만 골라입고 다녓는데 첼시부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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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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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들어본 분들 후기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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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 9
내가 진짜 좋아하던 오르비언 중 한 명이 떠났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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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로그 1번이랑 주관식 1번만 할줄알면 되는거죠? 6
지수로그 심화 진짜 인생 공부 전체 통틀어서 가장 노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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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강x 시즌2 5회 등급컷 알고계신분 있나요ㅜㅠ 0
미적84에요.. 84를 못 벗어나겠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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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머리 17
빨간닉네임 빨간대학 진학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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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흡연자인데 줄담배 마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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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수능 국어 3
제가 새기분 수강중인데 22 수능 원래 이정도로 빡빡한가요.. 그냥 하나도 이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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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력이 부족해서 4,5등급인데 왜 스스로 책의 내용을 읽어서 이해해야하는 독학서를 보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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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등급 올려서 증명하면 되잖아(대충 윤성빈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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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0 1
혼자 이사를 하면 간단하겠지만 가족들 짐까지 이틀이 걸렸다 중간에 틈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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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기간인데 지금까지 처잠 ㅋㅋ... 지금부터 공부시작해야되는데 밤새고 토요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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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에대한 마지막 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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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도 마렵다 4
이건 진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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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윤 마렵다 9
참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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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험 5일 남앗고 8일 전에 시험때까지 치지 않겟다는 결의를 다졋지만 방ㄱ,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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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적이나 삼도미로도 나오고 이번 27도그렇고 삼도극은 각보는게 중요한데 공통도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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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다 전부다 과학탐구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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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은 2021년 말에 가입했지만 올해 4월달부터 여기 계신 오르비언 분들이랑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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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 인강 고민 1
안녕하세요, 2학기 휴학 후 반수 예정이에요 현재 EBSi 듣고 있고,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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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기준 어디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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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 여사장이 카카오페이로 10만원주고 고정석주고 점심에 얘기하자고 했다고 했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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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하~하이하이요 오랜만>< 절 잊지않으셨겠쬬? 사실 저희 책들은 받아볼 때 깨끗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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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극이나 무등비 문제가 있다면 비율이 어떻게 되나요? 그리고 난이도는 어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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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해 5
아 약 안먹었다
제가 빡고수까지는 아니지만..평면 벡터에서 태도 정리를 한 번 쭉 하시는게...
제가 공부한 뉴런을 예시로 들자면
저는 특히 수학은 제 머릿속에 들어간 내용이 볼륨도 그렇게 크지 않게 느껴지고 무엇보다 가볍게 느껴져야한다 생각해서 벡터 기출을 들어가기전에 하루만에 뉴런 벡터 단원 문제를 전부 다시 풀어보고 들어갔거든요.
그러면 정말 문제를 보는 시각이 달라져요 이전에는 옆에서 비스듬히 보느라 사각에 낀 발상이나 풀이 방향을 발견을 못 했다면 이젠 거의 정사영 방향으로 훤히 보고 있는 느낌...?
올려주신 문제도 보면, 저 같으면 이렇게 생각했을 것 같아요.
1. 원이네? 원주 위의 종점? 시점은 어차피 고정되어있으니까 변수분리(AP = AM + MP) 로 AM 빼낼 생각하자.
2. ABC를 정삼각형이라고 제시했으니 여차하면 좌표화도 할 수 있지만 마지막 수로 남겨두고. 경험상 삼각형에서 굳이 무게중심으로 무리하게 변수분리를 시도하는 것보단, 어차피 Q는 B와 C 사이를 움직이는 점인데 그냥 Q가 B에 딱 붙었을 때/C와 딱 붙었을 때를 따로 관찰해보는게 나을거야. 정 불안하면 Q가 BC의 중점일 때 정도까지만 확인하면 되지.
아마 여기까지는 선생님도 파악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와 정말 자세한 조언 감사핮니다
시간내주셔서 감사해요,,,,!
아래가 핵심이니까 이거까지만 제발 보고 가요 ㅠ
"어차피 각의 이등분선까지는 잘 찾았으니까, 선분 하나만 더 그리면 평행선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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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선을 그어주면, 정사영의 최소값이 의마하는 바는...BB'이 AC와 평행하니까 A에서 BB'에 내린 수선의 발 H를 가정했을 때 벡터HB'과 벡터 AC가 180도 반대 방향이니까 두 절대값의 곱에 (-1)만 곱한거네."
>>
"근데 우리 각 ABM 60도인거 알잖아. AB길이 2니까, AH는 따로 안 구해도 BB' - 1 = 아까 구한 BM의 길이 = 루트3분의 2였네"
>>
"뭐야 그럼 최소값은 그냥 AC길이(=2) x HB'(=루트3분의2) x (-1) = -루트3분의4가 끝이네."
선생님이 최대값을 구하실 때 구하신 값 빼고는 따로 한 번 더 구한건 루트3분의 2 곱하기 2 해서 BM = B'H 의 길이를 구한 것 하나 뿐입니다.

막 대단하거나 발상적인 풀이를 사용한 것도 아니고, 그냥 평사 딸깍 그리고 정사영의 정의에만 집중해서 본거에요. 그런데 풀이의 길이가 갑자기 확 줄어들었죠? 계산량도 압도적으로 줄었고, 굳이 제2코사인까지 가지도 않았어요.선생님께서 이제껏 풀어보신 문제들 중 좋은 문제들은, 풀이가 가물가물하실테니 평면 벡터에서 배운 것들을 정의부터 총체적으로 다뤄서 깔끔하게 풀어보려는 연습을 많이 해보시면 저보다 더 높은 위치에서 문제를 볼 수 있으시리라 생각해요.
제가 방금 저 문제를 보고 살짝 풀어보면서 느낀 사고의 과정을 한글로 굉장히 자세하게 풀어써놨으니, 꼭 한 번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방금 정독했습니다. 정말 잘푸시네요,, 진지한 조언 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도움 많이 됐습니다.
기하의 최고 장점은 문제의 정형화, 그리고 우아하다 느껴질 정도로 짧고 명료한 풀이/계산이라 생각해요. 연마해서 수능 꼭 잘 보시면 좋겠습니다!
모르는 거 있으면 편하게 뎀 보내주세요 ㅎㅎ 저도 같이 풀어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