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생 미대or일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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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예고 미술과 재학 중인데요. 웹툰 쪽으로 가려고 만창과 입시 준비 중이였는데
공대 쪽에 관심이 생겨서 미술을 그만두고 일반대 쪽으로 가려고 했습니다.
모고 성적도 나쁘지 않게 나오고 예체능이라면 다들 기피하는 수학도 전 챙겨뒀어서 공부하는데
그리 큰 무리는 없는데요..
문제는 막상 미술을 그만둘 때는 별 관심이 없던 디자인이 요즘 너무 매력적으로 느껴져서
디자인으로 갈까 고민중입니다. 그런데 디자인은 수학을 안 보는 곳이 많아서 제 강점을
살리기가 약간 힘들어서.. 그냥 이대로 일반대를 진학한 후에 복수전공을 디자인으로 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그냥 디자인으로 트는게 나을까요. 디자인으로 튼다면 비실기 생각중입니다.
디자인 입시는 잘 할 자신이 없어서요.
공대를 간다면 컴공으로 갈 생각으로 개발자나 정보보안 쪽 생각 했었습니다.
찾아보니 디자인 쪽이 그리 박봉이라는데 일단 경제적 여건부터 챙기는게 나을까요?
또 개발자가 디자인을 공부하는거랑 디자이너가 개발 공부 하는거 중에 뭐가 더 어렵나요
원래부터 미술을 했어서 하고 싶은 걸 하라 하면 디자인이 더 끌리긴 하는데
제가 가려고 하는 이상적인 직종이 컴공이랑 관련이 되어있어서 애매하네요
디자인과 분들도 많으신 거 같아서 글 한번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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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혈육이 개발자인데 디자인 공부하느라 애먹던데
그런 점에서 프론트앤드개발+웹디자인 둘 다 가능하면
엄청좋지 않을까요
물론 전 업계 사람은 아니라서 잘 모르긴해욤…
답변 감사합니다! 답변자님 말씀대로라면 어디로 가든 복수전공을 생각해봐야겠네요..
시각디자인 접하다보면 컴퓨터 그래픽 소프트웨어 패키지 사용 노동자 라는 느낌들정도로 컴공 못지않게 실력 좋아야해서 잘 해낼수있을지 고민 해보는게 먼저일거 같아요
지금 제대로 접해보지도 않고 단순히 재밌다라는 생각만으로는
도전하기 빡센 업종인건가요?
미술 베이스가 있으시니 괜찮을거 같아요 그게 아니면 어려운 분야니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