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풀이 영상 보면 문풀 속도가 진짜 벽느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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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순 최초풀이 영상보면 6평 공통 전문항 18분컷도 그렇고 말하면서 풀어도 모든 선택과목 합해서 100분 안 될 때가 많던데 이런시사례들 계속 보면 볼수록 뭔가 자신감 떨어지고 계속 벽만 느껴짐
개인적으로 행동 속도 자체가 어릴 때부터 많이 느린 편이라 공부를 계속 해봐도 여러 번 푼 기출세트나 1컷 88~92정도 쉬운 실모도 만점 안 나올 때 많고 만점도 70분대컷도 빡세던데 요즘 들어서 계속 타임어택 때문에 강박증 생긴 것 같음
수학은 타임어택 미미하다 생각했는데 컴플렉스 유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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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만 하는 분이니까
그건 아는데 평생 해도 못 따라잡을 듯
걍 사고방식이 남달라서
그것도 천천히 말하면서
아 알았어요 이게 어떻게 되는거냐면
이러면서 개 천천히 품
ㄹㅇ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밥은 빨리먹으니 ㄱㅊ
병훈쌤은 축구로 치면 호날두같은 존재임뇨.. 범접불가함..
훈쌤은 강사들 중에서도 탁월한 편이라고 생각해서 ㄷㄷ
?? 그정도면 벽느끼는게 정상 아니냐?
정병훈 머리로 수학만 몇년을 했는데
적백도 벽 ㅈㄴ 느낄듯..
평생 수학만 하신분이니.. 비교하는 게 실례인 수준
뭔예시가 병훈이햄임 ㅋㅋㅋ커뮤에서나 웃음거리지 강사한테 시간+ 점수로 일대일 다이깨자 할때 응할 사람 몇없을 사람인데
호훈이 풀이실력에 비해 출제실력이 부족한 편이라 보통 광속으로 푼다는 것에 놀랍니다
이건 뭐지
그냥 벽에 머리박아놓고 아프다고 하는 거 아님?
최지욱이랑 정병훈 이런분들 영상은 오히려 그런점때문에 보면서 얻어가는게 많은것같기도
정병훈은 수능수학 전국 3등안쪽일듯
저도 굉장히 속도가 느리고 풀이를 못 하는 편이지만, 여유를 가지고 풀면 오히려 시간이 남는 것 같아요. 시간이 부족할 일 없다는 생각을 한 채로 시험지에 접근하는 습관을 들이고 나서부터 특정 포인트에서 말리지 않는 이상 시간 문제가 생기지는 않더라고요.
이러한 부분에서 정병훈 선생님의 여유로운듯하게 빠른 풀이는 배울 점이 많다고 느껴요.
그 정병훈이라는 사람은요
예전에 어떤 분이 의대논술붙고 관련 칼럼쓰면서 꺼드럭거릴때
순수 수학 실력으로 싸그리 정리하신 분입니다
그때 그거 보고 지금 메가 대성등 강사들이 괴물들 중 괴물만 살아남은거라고 느낌요
70분대 만점이 더 비틱질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