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노베 [1385724] · MS 2025 · 쪽지

2025-06-19 11:50:26
조회수 206

브레턴우즈 의외로 이게 헷갈렸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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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생들 붙잡고 물어보니


금 환 본위제에서 순간 ‘환’, ‘태환’, ‘본위’를 이해 못했다고 함


본위야 좀 쉽다고 치고 환은


물론 앞뒤를 봐서 돈, 돈의 교환으로 추론이 되긴 되는데


이게 막상 시험장에서는 안 되겠지




대한민국은 롓날롓적에


1원 하듯이 돈의 단위로 1환을 썼습니다


(이 환과 저 환이 같은 한자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저는 환, 태환을 보고 유추를 하지 않고 스무스하게 읽음



아마 근현대문학에는 한두번 나올지도 모르겠는데


어휘가 약한 친구들은 힘들었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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