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퇴생 공부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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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에 자퇴하고 지금까지 계속 수능공부 해 온 현여기인데요 저번주에 이석증 진단받고 약을 먹고 있는 중인데 약을 먹어도 몇 시간이면 또 다시 계속 어지럼증이 생깁니다 약을 먹더라도 약에 졸릴 수 있는 성분이 있어서 먹으면 먹는대로 집중이 안되고요 이석증이 그래도 심한 수준은 아니라 괜찮긴 한데 빨리 나으려면 푹 자는게 좋대서 일주일정도 독재학원을 두 시간 늦게 등원하기로 했습니다
근데 안그래도 6월달에 재종을 거의 일주일에 한 번씩 빠지다시피 했는데 공부시간을 줄이는게 맞는지싶고 괜히 늦게 등원한다했나 싶기도 하네요
원래는 야자까지 해서 일주일에 평균 13시간은 하고 이번 6모 성적은 13111 나왔습니다
그래도 성적이 처참한 것도 아니니까 일주일에서 이주일정도는 공부 시간을 줄여도 되겠죠? 제가 너무 강박적이게 생각하는거겠죠?고작 두 시간 공부시간 줄이는걸로 이러는게 오바같은 거 아는데 왜인지는 모르게 계속 불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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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네요 몆년전만해도 전화기만가도 취직 잘된다는 소리 들렸는데...
항상 건ㄱ강이 우선이죠!!
건강이 최우선인데 왠지 모르게 자꾸 불안하네요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