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함을 토로하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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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잘하지도 못하면서, 딱히 타고난 것도 없으면서 왜 노력하지 않는가. 왜 스스로를 편하게 두는 것이지? 공부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운동을 잘하는 것도 아니고 성격이 좋은 것도 아니고 친구가 많은 것도 아니고 뛰어난 것 하나 없는데 왜 남들보다 노력하지 않는 것이지? 나는 쓰레기다. 인간 쓰레기라고 부르기에는 곧 인간 실격이 될지도 모르기에 함부로 말할 수가 없는 것이다. 오늘도 자신에 대한 한심함과 경멸에 침전하여 숨막히는 시간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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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는거 자체만으로도
발전하시지 않을까요 뻔한소리가 아니라...
저는 재활용도 안 될듯
아니잠깐만이분아이민이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지금도 그 사랑을 받고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