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렬추가 말고는 변화된거 없나요
-
으어
-
dash go 0
go
-
닉변완 0
힛
-
6모 성적표 3
6모 성적표 7/1일에 나온다고 하는데 그러면 그 전에 재종이나 기숙 반수반...
-
얘 믿지마셈
-
국어 질문 받아요 30
-
(여대조차 운좋게 간 자의)반수 독재—> 강대 재종 고민 2
작년 현역 때 학평은 평균 2등급 정도 나왔고 작6은 22242(언미물1화2)...
-
앞뒤로 박힘 2
-
안녕하세요 어제 종강하고 수능공부 본격적으로 시작하게되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
확통이고 6모 15,21,22틀 입니다 4규 시즌 1이 첫 엔제구요 수1은 쉬운편...
-
조정식T 현강 2
현강에서 단테보고 과제 검사한다고 나와있는데 과제 검사가 단테 말하는 건가요?...
-
이감 사이트에서 방금 샀는데..
-
자살 각이다 2
우리 학교 말고 타학교 수학 기출 문제 풀어봤는데 작살났다...
-
2분에 한번씩 지우개로 빡빡 미는데 책상 존나 흔들림 흔들흔들열매 모델 지우개 씨발~~~~
-
n수함
-
내 책 돌려줘...
-
하ㅜㅠ 머리에 넣어도 넣어도 끝이 없어서 힘드네요... 아무거나 무물 고고 머리식히러 왓어요ㅎ
-
무슨노래인지 맞추면 만덕
-
하..
-
흡
-
생윤 하다가 미쳐버리겠네
-
?
-
지수함수 그래프 2개 그려놓고 한점에서 만나니까 접하네 ㅇㅈㄹ하고 판별식 D=0으로...
-
보통 수학 1은 떠야 수리 논술 준비하죠?
-
오픈런 해야지 흐흐
-
확통 내신 벼락치기 할 때 문제집 1권만 풀어야된다면 뭐 풀어야됨? 5
수학 시험 9일 전인데 시발점 개념 다 듣고 문제집 한 권 풀려는데 뭐 푸는게 제일 좋을까?
-
이러다내년수능준비하겠어
-
빨리 끝내고싶은데 물론 하루에 한과목씩 근데 독서 강의 긴건 합치면 270분인데...
-
오늘도 1
난 술을 마셔 우울하니까 니가 또 생각나니까
-
ㅋㅋ
-
아스카 키라라 유명함? 13
내가 살다살다 일본 av랑 성매매해서 탈퇴하는 그룹을 좋아했다니 언제쯤 병크가...
-
목동언제가고잇음...
-
벤다이어그램의 차이를아시나요
-
문제 변형한거라 QNA에 못올려서 챗GPT한테 물어보는데 제가 잘못알고있는건가요??...
-
팔로우 ㄴㄴ 3
ㄴㄴㄴㄴ
-
내 하루는 이렇게 나뉨 1. 글을 덜 쓰는 오르비 활동시간 2. 글을 많이 쓰는 오르비 활동시간
-
에휴이 그것은내얘기고요
-
위에부분운 간단하니 화자는 봉우리째 떨어지는 꽃잎을 놓아주려 바다로 나갔는데 해메는...
-
싸이먼 디오엠아이엔아씨 어 어
-
투표해주세용
-
imfact들으면 망하는건가?
-
날 말리지마 9
말리면 ㄸㄹ거임
-
넌나의사람이된다는걸
-
무관의 미
-
진지하게 뇌에 하나도안들어오는 경험을 처음해본듯 분명설명을 들었는데 뇌에남아있는게없음
-
피지컬 올리기만 하고 파이널에 강사들이 작품 예측하는것만 보고 드가는거 어떰??
-
어카지 교양 벼락치기라 오늘 처음보는거라 밤 새야되는디 내일 10시시험 ㅅㅂ
그런건 사람마다 다 다르고 결국 취향차이죠 뭐
전 그래서 기분 내키는 대로 풀긴 해여 요즘은...
사실 진짜 국잘들은 그런거 신경 아예 안쓰고 읽고 슥슥 품p>
국못은 그런거 몰라요...
그냥 슥 읽어보다가 뭔 쌉소리인지 모르겠네? 그럼 보기 읽으러감
근데 왠만하면 90% 이상 문학은 보기 보는게 압도적으로 존나 유리함
그리고 유리하지 않은 보기는 걍 읽어보면 알수있음 그때 빼면 됨
전략이 되기는 하죠
보는게 유리하긴 하더라고용.. 그냥 시험장에서 보고 들어간다라고 습관 되어 있는게 마음이 편해져서 좋았습니다

심리적 부담감 줄이는건 중요합니다수능국어 공략법에 어떻게 1과 0이 있겠음. 그냥 더 확률이 높은 방향으로 디폴트값을 정해 행동하면 되는거고 예외적인 경우는 자기가 알아서 걸러내면 되는 거라 생각함. 그정도 판단력은 당연히 있어야 하는거고
그리고 수능국어는 정보처리능력시험이다 = 정보처리능력 훈련 말고는 부적절한 훈련이다 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게 가장 중요한 훈련이다 에는 동일하나, 그것"만"이 본질이고 나머지는 몰가치한 행위이다 에는 동의하기 어렵네요.
본질적이든 비본질적이든 자기가 판단했을때 도움이 되겠다 싶으면 다 긁어다 쓰는게 정답이라 생각
저는 정보처리능력훈련 이외에는 주 목적으로 두기에는 부적합하다고 생각하기는 합니다. 몰가치하다… 는 워딩은 조금 과격하긴 하지만요. 몇몇 강사의 행태에 대한 한탄글이었습니다.
이건 근데 좀 경도된 사고 아닌가요? 보통 저런 자질구레한 틀은 마지막에 조금이라도 행동적으로 이득을 보려고 하는 학습일텐데 다양한 시험세트에서 보기를 읽는 or 읽지 않는 상태가 유리했다. 그러니 나는 보기를 먼저 읽거나 읽지 않겠다를 정리해보는 것이 어떻게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에 집착하는 것인지 잘모르겠습니다. 조금 더 강하게 말하면, 허수아비 패는 느낌이 드네요.
그걸 미리 정한 후에 “앞으로도 유리할 것이다“라고 믿는 것 자체가 행동에 집착하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모든 귀납적 정당화는 기각될 여지를 남겨둬야 하기 때문입니다. 유불리는 행동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인지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귀납적 정당화는 기각될 여지를 남기는 것이 맞죠. 수능 국어는 일정 부분에서 정보처리 영역이 맞죠. 하지만, 기본적으로 시험이라는 것은 말그대로 '시험'입니다. 긴장이라는 상태가 영향을 끼치는 시험이라는 것이죠. 인지라는 기본적인 실력에 더불어 시험을 풀어가는 '과정'에도 우리는 긴장이라는 상태를 겪습니다. 이런 과정을 완화해주는 과정이 행동영역이라고 적어도 저는 생각합니다. 시험 운용을 하는 사람 입장에서 심리적 완화를 해주는 것이죠. 그러니, 부러지지 않는 선에서 유연한 시험장 흐름 세팅이 필요하다는게 제 주장인데, 그것에 비추어 글을 읽어보았을때 굉장히 경도된 주장/사고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분명히, 시험장 운용을 통해 심리적인 것을 극복해 성적이 상승하는 학생들도 존재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파일명서정시님 말씀도 일리가 있습니다만 제 글의 의도 자체는 조금 다르긴 하네요. 시험장에서의 어떤 행동을 정해두기 위해서는 명확한 근거가 항상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단순히 ‘기출을 보니 이렇더라‘, ‘내 경험상 이렇더라‘를 근거로 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결국 다양한 모의고사를 연습하며 다양한 상황을 경험하는 것만이 정말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하고, 그런 모든 상황에서 어떤 ‘행동‘을 교정해서 단순히 도움받겠다는 것도 아니고 이것이 정답이라고 믿는 행위는 지양해야 한다는 것이 글의 논지입니다. 심리적인 것을 극복하는 방법은 실력 향상을 통한 자기효능감 획득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맞습니다. 별고민없이 보기를 먼저보자 라는 것을 지양해야 한다는 점에서는 동의하는 바입니다.개인적으로 이런 얘기하는거 좋아해서 좀 강하게 얘기한 것 같아요. 그래도 유익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걍 무조건 읽고 푸는 게 도움 되지 않나요? 평가원에서 제시해준 제시글을 받아들이는 틀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