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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샀음 0
수특 샀음 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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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살거 0
불후의명강sp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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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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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act들으면 망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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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말리지마 8
말리면 ㄸㄹ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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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나의사람이된다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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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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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그런 생각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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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뇌에 하나도안들어오는 경험을 처음해본듯 분명설명을 들었는데 뇌에남아있는게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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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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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올리기만 하고 파이널에 강사들이 작품 예측하는것만 보고 드가는거 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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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카지 교양 벼락치기라 오늘 처음보는거라 밤 새야되는디 내일 10시시험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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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ㅈㄷㄱㅁ 뜻이 뭐임? 13
뉴비라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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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강의 안듣고 들으면 안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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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임 1
풀 생각에 너무 설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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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아무것도 안 한 게 너무 후회됨 놀러다니지도 않고 공부도 안 하고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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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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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가는 우주선 안의 빛시계를 지구의 정지한 관찰자가 보면 광속은 일정한데 우주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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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비문학 지문 읽고 이해하는 연습만 해왔는데 실전에서 빨리 읽으려면 뭔가 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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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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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함 1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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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 끝나면 활발해진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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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공부하다 에너지부족하면 뭐로 충전하시나요??? 4
전 초콜렛 종류별로 사놓고 초코바나 오예스 암튼 초코들어간거먹는데 이게 최선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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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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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반수 조언 0
작수 언미물지(백분위) 99 92 2 88 80 올해6모 언미물지(원점수)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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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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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하늘의 별을 이어 널 그리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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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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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초콜렛 때려박으니까 공부 줠라잘되네,,,ㄷㄷ 0
초콜렛이 1차세계대전때인가 허쉬가 발몀됐다는데 그전에 초콜렛이 발명되기전에 학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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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풀면 발상은 다 맞는데 계산때문에 틀리면 연산능력 길러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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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정상영업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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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엔 빠이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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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논술은 계산 피지컬이 중요한 것 같음 기출 중에 소숫점 6번째까지 나누는 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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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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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할말 2
님들의 결정에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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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만약 야동배우랑 잘 수 있게 해주면 잘 거임? 15
난 ㄴㄴ 성병 걸릴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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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너무 덥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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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가 답장을 안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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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잘 안잡혀있는거같아서 한두바퀴 돌리고 복습겸 엔제전에 하고가려는데 뭐듣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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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코주고가 4
그런건 사람마다 다 다르고 결국 취향차이죠 뭐
전 그래서 기분 내키는 대로 풀긴 해여 요즘은...
사실 진짜 국잘들은 그런거 신경 아예 안쓰고 읽고 슥슥 품p>
국못은 그런거 몰라요...
그냥 슥 읽어보다가 뭔 쌉소리인지 모르겠네? 그럼 보기 읽으러감
근데 왠만하면 90% 이상 문학은 보기 보는게 압도적으로 존나 유리함
그리고 유리하지 않은 보기는 걍 읽어보면 알수있음 그때 빼면 됨
전략이 되기는 하죠
보는게 유리하긴 하더라고용.. 그냥 시험장에서 보고 들어간다라고 습관 되어 있는게 마음이 편해져서 좋았습니다

심리적 부담감 줄이는건 중요합니다수능국어 공략법에 어떻게 1과 0이 있겠음. 그냥 더 확률이 높은 방향으로 디폴트값을 정해 행동하면 되는거고 예외적인 경우는 자기가 알아서 걸러내면 되는 거라 생각함. 그정도 판단력은 당연히 있어야 하는거고
그리고 수능국어는 정보처리능력시험이다 = 정보처리능력 훈련 말고는 부적절한 훈련이다 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게 가장 중요한 훈련이다 에는 동일하나, 그것"만"이 본질이고 나머지는 몰가치한 행위이다 에는 동의하기 어렵네요.
본질적이든 비본질적이든 자기가 판단했을때 도움이 되겠다 싶으면 다 긁어다 쓰는게 정답이라 생각
저는 정보처리능력훈련 이외에는 주 목적으로 두기에는 부적합하다고 생각하기는 합니다. 몰가치하다… 는 워딩은 조금 과격하긴 하지만요. 몇몇 강사의 행태에 대한 한탄글이었습니다.
이건 근데 좀 경도된 사고 아닌가요? 보통 저런 자질구레한 틀은 마지막에 조금이라도 행동적으로 이득을 보려고 하는 학습일텐데 다양한 시험세트에서 보기를 읽는 or 읽지 않는 상태가 유리했다. 그러니 나는 보기를 먼저 읽거나 읽지 않겠다를 정리해보는 것이 어떻게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에 집착하는 것인지 잘모르겠습니다. 조금 더 강하게 말하면, 허수아비 패는 느낌이 드네요.
그걸 미리 정한 후에 “앞으로도 유리할 것이다“라고 믿는 것 자체가 행동에 집착하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모든 귀납적 정당화는 기각될 여지를 남겨둬야 하기 때문입니다. 유불리는 행동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인지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귀납적 정당화는 기각될 여지를 남기는 것이 맞죠. 수능 국어는 일정 부분에서 정보처리 영역이 맞죠. 하지만, 기본적으로 시험이라는 것은 말그대로 '시험'입니다. 긴장이라는 상태가 영향을 끼치는 시험이라는 것이죠. 인지라는 기본적인 실력에 더불어 시험을 풀어가는 '과정'에도 우리는 긴장이라는 상태를 겪습니다. 이런 과정을 완화해주는 과정이 행동영역이라고 적어도 저는 생각합니다. 시험 운용을 하는 사람 입장에서 심리적 완화를 해주는 것이죠. 그러니, 부러지지 않는 선에서 유연한 시험장 흐름 세팅이 필요하다는게 제 주장인데, 그것에 비추어 글을 읽어보았을때 굉장히 경도된 주장/사고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분명히, 시험장 운용을 통해 심리적인 것을 극복해 성적이 상승하는 학생들도 존재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파일명서정시님 말씀도 일리가 있습니다만 제 글의 의도 자체는 조금 다르긴 하네요. 시험장에서의 어떤 행동을 정해두기 위해서는 명확한 근거가 항상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단순히 ‘기출을 보니 이렇더라‘, ‘내 경험상 이렇더라‘를 근거로 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결국 다양한 모의고사를 연습하며 다양한 상황을 경험하는 것만이 정말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하고, 그런 모든 상황에서 어떤 ‘행동‘을 교정해서 단순히 도움받겠다는 것도 아니고 이것이 정답이라고 믿는 행위는 지양해야 한다는 것이 글의 논지입니다. 심리적인 것을 극복하는 방법은 실력 향상을 통한 자기효능감 획득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맞습니다. 별고민없이 보기를 먼저보자 라는 것을 지양해야 한다는 점에서는 동의하는 바입니다.개인적으로 이런 얘기하는거 좋아해서 좀 강하게 얘기한 것 같아요. 그래도 유익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걍 무조건 읽고 푸는 게 도움 되지 않나요? 평가원에서 제시해준 제시글을 받아들이는 틀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