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농담했다가 카톡 정지되면 어떡해"…'검열논란' 진실은
2025-06-18 17:52:43 원문 2025-06-18 05:00 조회수 1,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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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메신저 서비스 카카오톡이 때아닌 검열논란에 휩싸였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위해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춰 정책을 개선했으나 정치권에서 정치적인 목적으로 카카오톡 대화가 검열될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해서다. 신고 없이는 대화내용을 들여다볼 수 없는데 지속해서 검열 부당성의 소재로 이용당하는 모습이다.
17일 카카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전날부터 카카오톡에서 △아동 및 청소년 대상 성착취 목적의 대화 관련 세부 금지행위 명시 및 제재대상 확대 △성매매 및 성착취 목적의 대화 등에 대한 금지행위 추가 △테러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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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뿌리고 경제 망해
애도 없으면서 나이먹은 사람들이 연금으로 젊은 사람들 돈 뜯어가고
나라에서는 검열할 궁리만 해
도대체 이 나라는 정상인게 뭐냐
ㄹㅇㅋㅋ 심지어 꼬털이 머리랑 턱에서 나는 사람이 방통위 위원장으로 추천받음
그것도 딴 사람이 한 것도 아닌
"국민"추천임
이게 ㅈㄴ 웃기네 ㅋㅋㅋㅋ 꼬털이 머리랑 턱은 ㅋㅋㅋㅋㅋ
카톡 말고 다른거 뭐 있나..
텔레
그니까 누가 신고만 하면 본다는거 ㅠ아님?
중국몽
중국보다 경제규모도 작으면서
중국과는 다르게 군대도 의무인 와중에
중국처럼 검열하면 중국 하위호환 아님?
이라는 나쁜 말은 ㄴㄴ
???: 아니라곤 안하나 다들 하는 거다
다들 한다
(다른 나라와 다른 양상으로 하며)
어니 ㅆㅂ 신고햐면 개인톡을 볼수가 있다고...?
대화방을 들여다보는 것도 불가능하다는 게 카카오 측의 설명이다. 이용자가 신고를 위해 대화내용을 캡처한 부분만 볼 수 있을 뿐 나머지 대화내용은 암호화돼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카카오는 친구관계에선 신고가 불가능할뿐더러 신고당한다고 즉시 이용이 제한되는 것도 아니고 부당한 이용제한을 당한 경우 누구나 고객센터를 통해 소명절차를 개시할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개인대화방은 아니고 옾챗만 그런듯?
근데 옾챗 신고는 원래도 했었던고 아닌가
그걸 범위를 테러로 확장 한다는뜻인듯?
친구만 아니면 신고 가능하다는거네
단톡방에서도 가능하겠네 그럼
이 소명절차 개짜치는게 이유없이 2주 정지 먹여놓고 계속 연락했는데 확인 중이라고만 뜸 그 사이에 카톡으로 가능한 모든 일 다 못하고 좆같았음 한 번 고객센터에 강하게 말하려다 그 사람이 그런게 아니니까 하면서 마음 추스렸다
"검열은 그 사회의 자신감 부족을 반영한다. 즉, 권위주의적 억압의 상징인 것이다."
"Censorship reflects a society's lack of confidence in itself. It is a hallmark of an authoritarian regime."
- 미 연방대법원 대법관 포터 스튜어트(Porter Stewart, 1915-1985), 'Ginzburg v. United States, 383 U.S. 463 (1966)' 사건에서 검열을 옹호하는 다수의견에 반대의견을 내면서
뉴스가 말하는걸 믿는사람이 아직도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