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찬우 6모 경외감이라 볼 여지가 아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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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또 머벨쌤이랑 갈린건가..
이정도도 외경심인데 흠...
아에 없다라.....
유대종 볼 여지는 있는게 맞다 현장에선 본선지 반대선지 판단법으로 허용하고 넘어가야
심찬우 경외감은 아에 안된다 말도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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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켜 이 좆밥들아.
심찬우 말대로 두려움이라는 요소가 "헤아릴 수 없음"에서 비롯된 거라면
"하늘의 기둥들"(상상적 세계)이라는 화자의 표현 또한 본인이 살구나무들의 나무둥치(사실적 세계)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크게 인식한 양상일 수 있잖음
그렇게 생각하면 경외감이라 볼 여지가 있는 게 아닌가
다만 시의 맥락상 화자가 살구나무에 대해 단순 영탄을 넘어서 경외감이라는 감정을 가지는 게 뜬금없긴 함
흠 심찬우라면 무조건 경외감 허용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반대네
심상그려보면 걍 경외인데
전혀 무섭지 않다
심멘한테 완전 설득되긴 했는데 유대종꺼를 안들어봐서 모르겠네
들어봐야겠다
'아예 안 된다'는 조금 극단적인 것 같긴 합니다. '경외감'은 어느 정도 회색지대에 있는 발문으로 보는 것이 적절할 것 같습니다. 또한, 경외감의 주된 정서를 두려움으로 해석하는 것도 개인적으로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