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카와P [1334430] · MS 2024 · 쪽지

2025-06-16 17:28:30
조회수 372

국어 비문학 읽을 때, 자꾸 “왜?”라고 질문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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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적 부담을 늘릴 뿐입니다.


지문에 어떤 정보가 주어졌을 때, “왜 그러한지“는

1) 그냥 지문에 주거나

2) 선지로 추론시키거나

3) 안물안궁으로 넘어가거나

셋 중 하나인데요.


1이면 -> 그냥 잘 읽으면 되고

2이면 -> 선지판단 위주로 맞는말 고르는 쪽에 집중하면 되고

3이면 -> 굳이 그쪽에 인지적 자원을 할당하는 것 자체가 낭비입니다.


어차피 우리는 지문이 참이라는 전제 하에, 각 선지가 논리적으로 추론되는지를 보는거에요. 비문학은 ‘연역추론의 소우주‘니까요!


rare-Ass'cr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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