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가즈아 [1350520] · MS 2024 · 쪽지

2025-06-15 23:51:50
조회수 170

수능완성 국어 실모5회 27번문제가 이해가 안갑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3492110





답이3번이고 근거가 저렇다는데 

지문에서 흥취를 더한다 라고했고 흥취는 흥미나 재미, 즐거움을 불러일으키는 감정이나 분위기라는 뜻이니 즐거움도되는거아닌가요?

채점하면서 틀린거보고 독락당의 즐거움이아니고 여민락의 즐거움이라고 해서 틀린거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해설을 보니 저렇게나와있어 헷갈리네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T: DIVINE · 1387686 · 06/16 00:14 · MS 2025

    해설이 다소 불친절하게 쓰여 있는데, 풀어 쓰면

    '보기를 고려했을 때 여민락은 현실 세계에서 실현되지 않았으므로 화자가 여민락의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는 진술은 적절하지 않다'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반수가즈아 · 1350520 · 06/16 00:18 · MS 2024

    여민락에서 즐거움을 느낀다 자체가 모순이군요
    그러면 저게 독락당을 거닐면서 하는 생각이니 독락당에서의 즐거움이라면 맞는말이라볼수있나요?

  • T: DIVINE · 1387686 · 06/16 00:20 · MS 2025

    전문이 나와 있지 않아 자세한 판단은 어렵습니다만, 화자는 현재 산 내지는 산 근처에서 해당 진술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독락당에서의 즐거움이라고 하여도 적절하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 T: DIVINE · 1387686 · 06/16 00:25 · MS 2025

    보기 때문에 다소 헷갈리실 것 같아 부연 설명 드립니다. 독락당이 있는 장소와 독락당은 구분되는 개념으로, '독락당이 있는 장소'가 더 넓은 범위의 장소입니다. '독락당에 돌아와서'라는 표현에서 알 수 있듯 화자가 저 진술을 한 장소는 독락당이 아닌 독락당 주변임을 알 수 있습니다.

  • 반수가즈아 · 1350520 · 06/16 00:29 · MS 2024

    아 그렇군요 이해됐습니다
    감사합니다

  • 반수가즈아 · 1350520 · 06/16 00:18 · MS 202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