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겨울철 집 앞 마트나 쓰레기 내놓기 등의 집근처 잠깐 볼일이 있으면 그냥 밑에 수면바지 입고 나감
평소 자취할 때처럼 오늘도 그러려다가 어머니께서 나가려하는 날 보시더니 진심으로 질색하시면서 미친거아니냐고 꼴뵈기싫다고 엄청 뭐라하심 남들 다 쌍욕한다고

ㄹㅇ 그렇게 욕먹을정도임?님들도 그런사람보면 겁나욕하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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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크로스 [57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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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nlan · 618515 · 15/12/31 03:00 · MS 2015

신경도안씀..
여자가 속옷만입고 나오면 눈살찌푸리긴하죠
그래야더잘보이니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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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yShy · 424277 · 15/12/31 03:01 · MS 2012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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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자 · 581445 · 15/12/31 03:00

저도 그러고 싶은데 가족들이 겁나 욕해서ㅋㅋ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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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643 · 557643 · 15/12/31 03:00 · MS 2015

테리어몬 귀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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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크로스 · 572040 · 15/12/31 03:06 · MS 2015

진심 너무귀찮음 차림새는 놔두고 그럼 얼굴을 가리고나가면 안되냐고 항변했다가 뚜드려맞을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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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CIA · 620867 · 15/12/31 03:00 · MS 2015

..? 걍 집 앞 나갈땐 다 그러고 나가지 않나요..? 아님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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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크로스 · 572040 · 15/12/31 03:02 · MS 2015

와 다행 이때까지 수도없이 그러고나갔는데 얼마나욕처먹었을까 생각하니 좀 수치스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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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 523373 · 15/12/31 03:49 · MS 2014

제가 일하는 식당에 수면바지입고와서 밥드시는분들도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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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런스 · 603635 · 15/12/31 03:00 · MS 2015

저 수면바지 입고 집 앞 피방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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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깽쓰 · 423102 · 15/12/31 03:01 · MS 2012

저는 반대로 그런경우에도 대충 매무새 정리하고 가려니까 그런거 신경왜쓰냐고 욕먹었는데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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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크로스 · 572040 · 15/12/31 03:04 · MS 2015

저희엄마는 엄청 질색하시면서 전에 아침에 어떤엄마가 애기 유치원차 태운다고 잠옷바람으로 나온거 보고 쌍욕했다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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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인서울만이라도 · 335924 · 15/12/31 03:01 · MS 2010

집앞이면 괜찮은데 ㅋㅋ어차피 남들도 신경 안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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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팬 · 504477 · 15/12/31 03:04 · MS 2014

그런사람 많아요 ㅋㅋ 아무생각 안듦. 근데 전 갈아입고 나가긴 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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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 · 635185 · 15/12/31 03:04 · MS 2015

수면바지 더러워질까봐 안입거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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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크로스 · 572040 · 15/12/31 03:07 · MS 2015

다행이당 여태껏 걸어다니는 욕받이기계된줄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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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둑 · 500041 · 15/12/31 03:08 · MS 2014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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