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에 있어서 고1,2 학평은 의미 솔직히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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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모 6모 9모 11모 각각
고1: 1 2 1 1
고2: 1 1 2 1
이런 느낌이었고 고1, 고2 3모는 1컷 75 78 인 시험지였는데 너끈하게 1등급 받았었음.
그런데 고3가서?
3모: 2 (95)
5모: 3 (85)
6모: 3 (86)
7모: 2 (94)
9모: 3 (79)
10모: 3 (86)
수능: 2 (89)
등급이랑 백분위 이렇게 뜸. 고1, 고2 땐 솔직히 국어 학원 다니면서 비문학 일주일에 몇 번이라도 조금은 풀면 커버가 됐었음. 고3 때 학원 끊고 인강으로 쭉 커리 탔는데 절대적인 공부량은 고1이랑 고2 국어 공부량보다 많았음에도 슬럼프도 몇 번 오고 했다 안 했다가 다시 하고 이런 식으로 되니까 1등급 단 한 번도 못 받았음 .
고2 때 자기 등급 잘 나온다고 안주하면 절대 안 됨. 고2랑 고3 차이가 내 생각에 제일 큰 건 국어랑 탐구. 고2 탐구는 뭐... 4페이지에 있는 문제 2페이지에 박아도 좀 어렵네 하고 그냥 넘어갈 문제들이 절대다수임. 등급 잘 나오고 원점수 잘 받으면 기분 좋아해도 괜찮음.
근데 고3가서 똑같은 등급 받으려면 계속 독해력 늘리면서 기출 공부 열심히 해야함.
칼럼 글 보고 생각나서 써봤음. ㅅㅂ... 국어 공부 그때 많이 할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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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수능 공부하기 전에 보는 시험이 의미없음
고12는 컷이 너무낮음
진짜 탐구 이 색히는 고2랑 격이 달라지는 듯
ㄹㅇ 고2 시험지 진지하게 10분 컷 할 수 있어야 고3 탐구 1 목표 가능
한국사 <<< 이색히는 고12가 더 어려울때도 있음뇨
저는 국어 백분위 한 1,2 떨어지고
수학은 백분위 원점수 또같고
탐구는 한 백분위 10 넘게 떨어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