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대는 고소득 페이를 기대하고 들어오는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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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공고 학사/석사/박사 싹 보면 메디컬 중에 제일 낮음 ㅠ
학사는 초반 1~3년차가 세전 4 ~ 6천이고 (동물병원 폭리 어쩌고 하는게 웃김.. 폭리였으면 페이 월 net 1천찍었겠지용ㅎ)
석사 박사는 리쿠르트보면 몸값이 요새 이전보다 더 오르긴했으나...
다른 의치한약은 페이 세후 800~1000아님? 의대는 뭐 1500이잖음
그거에 비하면 수의사 페이는 진짜 적기 때문에
정말 고소득의 페이만 바라고 들어오는건 실망이 클 수밖에 없음 (대동물과 개원은 논외)
수의대는 일반과보다 더 낫고, 수의학 자체가 좋고, 동물을 의학적으로 다루고 싶으면 오는 전문직!!!
미국 수의사도 물론 타 메디컬에 비해 쉽다곤 하나
언어와 문화의 장벽! 비자문제해결! 이것또한 같이 한묶음으로 바라봐야하기 때문에 마냥 쉽다고 생각할 수 없음
미국 수의사 면허 시험 난이도도 절대 쉬운 편도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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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고양이 넓적부리황새 왁새보고 가는거지
ㅋㅋㅌㅌㅋㅌㅋㅋㅋㅌㅌㅋㅋㅌㅋㅋ 코알라는요 ?
넓부황이 더 귀여운듯요
수의사가 진짜 낭만닥터가아닐까?
저 타 메디컬에 비해 적다는 수입도 꽤 많아보이고
동물도 좋아하고 타 메디컬이 너무 취향에 안맞기도 하고
면허때문에 취업걱정 덜함 + 인생 저점이 탄탄해짐
등등의 것도 수의대에서 충분히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해서
제발보내주십쇼..
의치한약은 진짜 적성에 안맞음..
수입이 상대적으로 적은건 맞는데, 적당히 벌만큼 벌긴하니까 전 만족함요...
수입이 적어도 면허나오는 메디컬이니..
물론 돈보고 올거면 다른 메디컬이 맞겠지만
수의사 페이보고 굳이 꿈을 바꾸고 할필요는 없을듯요

귀여운 동물들을 볼 수 있다는 압도적인 장점이 있죠이건 진짜 크더라고요ㅋㅋㅋ 동병실습하면서 느낌... 진짜 가나디 고양이 몇십년 짬바 수의사쌤들도 매일매일 진료보시면서 귀여워해여 ㅠ
서울대수의대에 가자꾸나
큽 그렇기엔 너무 많이 와버렸습니다 ...
진짜 저러면
좋은데?
오히려 좋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