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사적/비통사적 합성법이 한국에서만 쓰이는 개념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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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에서는 이런 식의 구별법을 잘 쓰지 않고 주요하게 여겨지지도 않음
Bloomfield(1933)에서 syntactic compound(통사적 합성어)와 asyntactic compound(비통사적 합성어) 그리고 semisyntactic compound(반통사적 합성어) 이렇게 세 부류로 나뉜 거에서 한국학계가 이분법적인 syntactic-asyntactic을 수용하고 쭉 써 온 거임. 애초에 Bloomfield는 정도적 개념으로 통사성을 얘기한 건데 우리나라는 이걸 이분법적 개념으로 받아들인 것.
정작 해외에서는 Bloomfield(1933)처럼 통사성으로 합성법을 잘 나누지 않는다고 함
물론 학교문법에서 이걸 수용하니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되지만 학문적으로 별 유효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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