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테리아의길 [1395533] · MS 2025 (수정됨) · 쪽지

2025-06-14 14:01:27
조회수 97

'문장명료화’ 한 권으로 국어 1등급 Ssap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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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테리아의 길 입니다 :)


독서의 시작과 끝을 담은 '문장명료화'가 무엇인지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1. 수능 비문학(독서)에서 가장 중요한 건 바로 "이해력" 입니다. 


이해력이 좋지 않다면, 결코 좋은 성적을 맞을 수 없습니다. 


2. 그렇다면 어떻게 "이해력"을 키울 수 있을까요?


바로 (1) 배경지식 + (2) 표상화 + (3)명료화 입니다. 


(1) 배경지식은 


따로 공부할 필요 없이 공부하면서 모르는 개념을 추가하는 정도만 쌓아가면 됩니다. 오히려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비효율이라 생각합니다.


(2) 표상화란 


표상화는 글을 읽으며 드러나는 개념들(특히 논리의 흐름이나 개념 간 관계)을 그림이나 도식, 이미지로 떠올리는 사고 능력을 말합니다.

 

예컨대, 헤겔 정반합 개념(지문)을 읽고 아래와 같은 이미지(그림)로 머릿속에서 시각화하는 것 입니다.



(3) 명료화


아래와 같은 추상적인 문장을 그대로 받아드리는 것이 아닌 위계를 낮춰서, 이해하는 것을 뜻합니다. 

2025년 수능 국어


원문 1


개화는 개항 이전에는 통치자의 통치 행위로서 변화하는 세상에 대한 지식 확장과 피통치자에 대한 교화를 의미했다.


- 개화라는 말은 외국 문물을 받아들이기 시작한 시기 이전에는

- 왕 또는 지배자의 다스리는 행동으로서

- 세상이 달라지는 것에 대해 더 많이 알고자 하는 것이며

- 백성들을 가르치고 바르게 이끌려는 것

- 그런 뜻이었다. 


원문 2


개항 이후 서양 문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면서 서양 문명의 수용을 뜻하는 개화 개념이 자리 잡았다.


- 다른 나라와 문을 열고, 외국과 교류를 시작한 뒤에 

- 한국이 아닌 먼 나라들, 예를 들어 미국, 프랑스, 영국 같은 나라들 

- 그 나라들이 가진 발전된 기술, 문화, 학문

- “좋다”, “배워야 한다”는 생각이 점점 많은 사람들에게 퍼지면서 

- 서양의 발전된 문화와 기술을 받아들이는 것 

- 이제 ‘개화’라는 말이 “서양의 좋은 문화를 받아들이는 것”이라는 뜻으로 굳어졌다 


명료화를 할 때 중요한 건 꼭 문장 단위로 명료화를 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위 3가지만 진행하면 국어 비문학(독서)은 쉬워집니다. 




그래서 위 3가지 요소를 한 번에 학습할 수 있는 교재를....


제작했습니다. !!!!!!

"문장명료화"


이해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모든 요소가 담긴 책 입니다. 


(1) 배경지식


철학자 45명의 필수 개념을 바탕으로 제시문을 제작하였습니다.




(2) 표상화


표상화를 해야 하는 단어들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후천적으로 정보 습득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가장 빠른 지름길입니다.)



(3) 명료화


문장 단위로 사고하고, 위계를 낮출 수 있는 세션과
정답이 함께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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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학생들을 가르치며 느낀 가장 중요한 사실은,


구조 독해나 주제 찾기보다 먼저 '문장 단위의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선지 분석이나 구조 독해에 집중하지만,


사실 지문의 문장을 제대로 이해하면


그러한 스킬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부산물에 불과합니다.


혹은 조금의 연습만으로도 충분히 익힐 수 있는 영역입니다.


저는 현재 LEET 언어이해 수업을 개설하여 2025년부터 수업 중이며,


문장 단위 명료화 훈련이야말로 독해력을 기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믿습니다.


이 방법으로 누구든지 1등급에 도달할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국어 독해 또는 본교재와 관련하여, 어떤 질문이든 환영합니다.
시간을 들여 성심껏, 최대한 모든 분께 정성스럽게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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