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INKTOP · 1390998 · 06/14 12:17 · MS 2025

    유다빈이 누구에요?
    유빈이는 아는데. .

  • 응력 · 824853 · 06/14 12:24 · MS 2018

    유다빈밴드붐은왔다.

  • newtotop · 1330663 · 06/14 12:30 · MS 2024

    머 혐오표현은 맞죠ㅋㅋ

  • 보고 싶다 · 1338281 · 08/06 20:55 · MS 2024

    근데 이게 동족혐오에 가까운거라 여자혐오랑은 거리가 좀 있긴 함

  • 흐흐^~^ · 1330663 · 08/07 00:03 · MS 2024

    저 검치 최근 콘도 다녀왓긴한데
    그래도 무의식적 여성혐오인건 맞다고 봄요
    하지만 애초에 조휴일은 정답에 가까운 사람이 아니라서 뭐
    으흐흐

  • 보고 싶다 · 1338281 · 08/07 18:18 · MS 2024

    그렇게 볼 수도 있지만, 전반적인 여성에 대한 혐오는 될 수 없다고 보는게
    조휴일은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가사를 많이 쓰는 사람이라서 이별하고 여자친구 싫었다 이런 가사를 쓰면 그 사람에 대한 혐오지 인간에 대한 혐오는 아닌거잖아요
    그냥 자기 전애인 욕하는 사람들 중 좀 많이 유명한 사람일뿐..

    보셨겠지만 검정치마 콘서트는 오히려 여자들이 더 많았고 최근 들어서야 남자들 비율이 높아진 편이라서 더더욱 여성혐오까지 갈 수 없지 않나 생각해요

  • 흐흐^~^ · 1330663 · 08/07 18:35 · MS 2024

    향유하는 사람들 중 여성 비율이 높다고 혐오가 아닌 건 아니에요, 그게 그저 그 집단에겐 불편하지 않을 뿐인거죠.

    물론 저도 전반적인 여성에 대한 근원적 혐오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전반적이다라고 볼 만큼 적대적이지도 않고요.

    전애인에 대한 실증, 비난이라고만 이해한다면 편하기야 하겠죠. 떨스티나 201에서부터 시작되는 음악세계만 봐도 그게 일반적이긴 해요
    다만 음악하는 여성이라는 표현 자체는... 그 실증과 비난의 방향이 특정성이 강하게 전애인만을 향해있다기보단, 더 확대된 집단을 항한다고 느껴지긴 해요.

    예를들어 그저 전애인 그사람의 특성이 나와 맞지 않았던 건데, 에휴 남자들은 원래 그래 처럼 성을 가미해 이해하는 것 말예요.

    성을 지워내고 보면 그저 개인의 특성인데 굳이 굳이 음악하는 여자는 별로야~ 라고 말하는 건 혐오죠 흐흐

    저는 조휴일의 원초적, 원시적 표현을 좋아해요. 강아지 가사도 논란은 있었지만 제가 가장 조아하는 가사중 하나이기도 하구요. 그렇지만 내가 조아하는 아티스트의 모든 부분을 옳다고 보는 태도는 지양해야 해요. 혐오인 것을 알고 듣는 것과 그 반대는 차이가 있습니다.

    괜히 열불내어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감상에 방해되시면 그냥 무시하십쇼~

  • 보고 싶다 · 1338281 · 08/07 19:03 · MS 2024

    아녜요 해석에 차이가 있는건 관점의 차이라고 생각해서 불편한건 전혀 없어요

    음악하는 여자 해석을 보면 ’내 기타는 건들지마‘하는 부분에서 자기가 음악하는 사람이라서 동족혐오에 가깝다고 보는 사람도 있었고 (개인의 특성은 맞지만 조휴일 개인 취향인거죠)

    또 다른 해석에서는 해당 시기 인디씬에서 영감을 위해 몸을 굴리는 사람들을 보며 하는 비판이라고도 하더러구요

    제 관점에서는 지속적으로 누군가를 지칭하는 듯한 표현, ‘네 이름이 들어간 노래엔 희망이 없다‘ 같은 표현에서 특정 대상을 지칭하는 것 같다고 느껴졌어요

  • 흐흐^~^ · 1330663 · 08/08 12:28 · MS 2024

    헛헛 괜찮으시다니 다행이네요
    말씀해주신 관점도 생각해봐야 겠어요, 옯에서 검치 조아하는 사람을 만나니 좋네요

    조은하루되세여~

  • 보고 싶다 · 1338281 · 08/08 16:31 · MS 2024

    여기 검정치마 좋아하는 사람은근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