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외감 맞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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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그로 ㅈㅅ하고요.
저도 경외감 읽으면서 안 느껴졌고, 정답도 맞게 골랐는데,
그낭 무지성으로 어떻게 느낌? 시에 나와있지 않음! 이러면서
너무 수능 문학에 매몰된거 같아요. 저는 충분히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저는 선지 보고 그렇게 볼 수도 있구나 까지 생각했어요.
그래서 그냥 경외감은 주관적요소고, 단순 내용일치에만 매몰되서 작품 이해한 양 얘기하는 건 좀 아닌거 같아요(현역 3모 97 5모 100 6모 100 입니다 반박시 님 말이 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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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외감 논란의 쟁점이 종종
"시를 읽는 우리가 경외감을 느꼈는가?"가 되는데,
그보다는
"화자가 살구나무를 보면서 경외감을 느꼈는가?"가 쟁점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
말하면서 논점이탈을 행했네요. 화자가 느끼는 바가 맞고, 순간적으로 화자에 저를 투영했네요
그냥 주관적 요소임.
https://orbi.kr/00073435772 ㄱㄱ
단 하나의 사례로 평가원이 경외감을 이렇게 본다고 보기엔 상당한 비약이 있네요. 무더기의 역설과 같이 어느 선을 긋기엔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평가원이 경외감을 적절하다고 인정한게 이 사례밖에 없습니다 평가원이 낸 문제를 푸는데 평가원 사례를 최우선해서 기준을 삼아야죠 당연히
평가원 사례가 저거 밖에 없다고 경외감이 아니란건 아주 상당한 오류죠. 경외감만으로 선지의 정오가 갈리며, 본 문항보다 경외감을 환기하면서 틀린 문항이 있나요? 경외감이 확실한 것과 판단 불가한건 다릅니다. 애초에 경외감이 얼마나 들어나는 지를 판단하는 거 부터가 말도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