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교서 돌아다니다가 팔에 여자애 입술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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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폰보고 걷고있었는데
갑자기 왼쪽 팔뚝이 ㅈㄴ 축축한거임
깜짝 놀라서 처다봤는데
여붕이 입술이랑 내 팔이랑 닿음 ㅅㅂ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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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을 풀지도 안고 어캐 잘함
와 부럽다
키 ㄱㅁ
넌 팔뚝 닦지 마라
…?
욕하는걸 보니 어떤사람일지 상상이 가는근요
꼴
?
닉네임부터 모순임 고로 이썰도 구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 깊은 가을밤, 잠에서 깨어난 제자가 울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스승이 기이하게 여겨 제자에게 물었다.
"무서운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슬픈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달콤한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리 슬피 우느냐?" 제자는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며 나지막히 말했다.
"그 꿈은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