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결국 서해 도발?…韓 배타적경제수역에 `항해 금지 구역` 선포

Question

중국이 한국의 배타적경제수역(EEZ)과 겹치는 황해 지역에 항해 금지를 선포했다. 이 곳은 서해 구조물 설치 등으로 외교적 마찰을 일으켰던 지역과 겹친다.

23일(현지시간) 미국의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지난 21일 중국이 미 동맹국(한국)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분쟁 해역에 출항 금지 구역을 설정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 문제와 관련, 중국과 한국의 외교부에 의견을 묻는 이메일을 보냈다고 전했다.

매체는 중국 장쑤성 롄윈강시에 있는 해상안전청(MSA) 지역지부가 지난 15일부터 오는 27일 오전 8시까지 황해 남부의 특정 구역에 선박의 입항을 금지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MSA가 왜 이러한 조치를 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사유를 밝히진 않았다고 보도했다.

MSA가 제공한 좌표를 보면 '항해금지구역'은 서해 잠정조치수역(PMZ) 중동부, 한국의 배타적경제수역 내에 위치한다. 이 구역은 해안에서 최대 12해리(13.8마일)까지 뻗어 있는 한국의 영해에서 상당히 벗어나 있다. 매체는 "유엔 해양법 협약에 따르면 각 연안국은 해안선으로부터 최대 200해리(230마일)까지 EEZ를 설정할 수 있으며, 이 구역 내에서 천연자원의 탐사 및 개발에 대한 주권적 권리를 행사한다"고 밝혔다.

천후 · Accepted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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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생 설의적 표현 · Answer

시진핑 대가리에  짜장면 집어넣자

검은 토끼 ·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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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셰

중국 결국 서해 도발?…韓 배타적경제수역에 `항해 금지 구역`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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