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사 가면 후회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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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죠
애초에 잘생기고 예쁘고 능력있는 분들은 자만추 해서 다 만납니다
이게 안 된 분들만 가는 거지
원하는 조건을 넣고 그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면 소개시켜주는 방식인데
기대조건이 높으면 높을수록 비쌀수밖에 없습니다
본질이 매매혼임 현타오죠
이미 타이밍이 좀 늦거나 조건이 모자라서 가는 거거든요
한계가 분명하지
제가 그래서 남자 후배들한테 서두르라고 하는 게 이겁니다
30세 이전에 서두르면 20대 존예 낚거든요
결혼을 30대에 한다는 건
적어도 20대말에 연애해서 30대에 하는거지
갑자기 30대에 찾으면 이미 늦죠
선행학습 같은거야
어차피 결혼을 할테지만(어차피 수능 진도까지 갈거지만)
미리미리 연애든 뭐든 죽어라고 부딪치면(미리미리 국영수 한바퀴 돌리면)
30세에 확보됨(고3때는 안정 1등급 쉬움)
확률이 올라가잖아
아몰랑 스펙 쌓으면 여자 바뀐댔어(아몰랑 그깟 스카이 내가 왜 못감)
이런 근자감 부리다가 나락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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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안하면 편해 하하...
에이 왜 ㅋㅋㅋㅋ
잘 찾으면 좋아요
그래서 역으로 키크고 와꾸좋은 상태에서 학벌까지 좋으면 개털인 상태에서도 결정사가면
연상전문직 썰고 다닐수 있어 대신 비위 존나 좋아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