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생분들 희망 진로가 생각보다 다양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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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근무약사, 개국)을 진로로 잡는 학생 절반 병원약사, 제약회사 등 약국 이외를 진로로 잡는 학생 절반인듯
좀 놀랐음... 다들 약국 희망할줄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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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20대 청춘을 몇 년째 여기에 갈아넣는지 폐인이 되어가는 기분
근데 제약회사 갈거면 약대를 갈게 아니라
그성적들고 서연고 생공 화공 가는게 이득아님?
아닌가
거이 석박 따야하지얺나
제약회사도 화생공 석박이 하는 것도 있고 약사가 하는 것도 있음. 보통 초기 개발은 화학 전공자들이 훨씬 잘하고 약사는 약동학이나 임상쪽에서 일하심
ㅇㅎ 분야가 다르군요
개국하면 돈쓸담하는데 개국비마련이 힘드니
못 쓸어담으니까
에휴또...
개국비 마련이 어려운게 아니고 자리구하기가 어려운거임 사실
나오는데는 진짜 이상한 매물만 나오는거라
근데 약국 대부분 인수잖아요
그리고 1차로 지인>동문 돌리고나서 공개로 나오는것들이 쭉정이인거 아님?
지인돌리는 것도 사기가 상당히 많습니다
개국 어떻게 하나요... 저희 세대가 할 수는 있나요
개국할 때 돈없어서 못하는 경우는 없어요
개국에 대한 두려움이랑 좋은 매물 구하기가 어려운거지
수능세대는 다르구나
성격이 극도로 내향적이거나
인간 혐오증에 걸렸거나
제약회사에서 상당히 좋은 대우를 받거나
원래 집에 돈이 많아서 워라밸만 챙기며 유유자적 살아가도 되는 경우가 아니라면
졸업하고 몇년 지나면 돌고돌아 약국으로 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