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저러라 수 영 사문만 합니다! 컨텐츠 이용을 거의 안해본 허수라 뭐가 좋은...
-
여자친구가 생김 4
김범준임
-
뉴런 0
지금 아이디어 수,1,2,미적듣고 있는 고3입니다 현재 전체중에 6~70%정도...
-
하..
-
번장에 가격대가 너무 다양함 1회 기준으로 투표좀 심심해서 사서 풀려고함
-
발써 3시네 2
이번엔 진짜임
-
낙서 7
공부를 하다하다 집중이 진짜 미친듯이 안될땐 미친듯이 낙서를 함 그런 쫌쫌따리...
-
언매 92 기하 92 영어 80 생윤사문 50 50 >>고공 다 뚫림. 고려대...
-
9모 대비용으로 하나 제작 시작해볼까 3년만이긴 한데
-
오직 열정과 0
패기 만으로 내린 결정 패기 im still on my way though
-
이거 풀지마샘 5
내 브라자 풀지마샘
-
헐... 5
힘....
-
ㅎ…
-
노래추천 1
like i need you
-
왜 졸리지 1
조졌네
-
베이스 깔아둘라고 한의대 목표로 하는 건 호들갑인가.. 좀 푸씨 같긴 함 근데 난...
-
취소 5
스블 좋네
-
내일시험인데 0
머리에든게없음 무적의반수생마인드임
-
부탁드려요
-
누가 더 높을까요
-
진짜 0
시간 ㅈㄴ 발라
-
너무 맵지만 않으면 되는데 소바 말고는 생각이안나네
-
동기들은 평생가나요
-
뻘글 난사하고 사라지고 이걸 반복하는거같음
-
15번같은 수2 주관식이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일부러 봐주려고하는게 너무 보임
-
이걸 카레를 안 고를 수가 잇다고???????????????????
-
일단 국어 1~2등급 왔다갔다함 이번 6모 97점 1등급 나오긴했는데 비문학이 조금...
-
아님
-
그땐 수학1 만떴어도 ㅈㄴ 뜬건데 이젠 99정도 안뜨면 의미가 없어지니까 공부할때 김빠짐
-
심심해질문좀해주 37
라
-
사탐런 고민 1
물1 지1 선택자인데요 올해 수리논술 최저만 맞춰서 반수를 하려고 합니다. 작년...
-
보기를 스르륵 보고 문제를 스르륵 보고 ㄱㄴㄷ abc 이런 문제는 지문 읽으면서...
-
강x랑 이해원 다음시즌 오기전에 풀려는데 히든카이스 작년 시즌3,4중에 뭐가 더 어렵나요?
-
M자 탈모와 원형 탈모가 동시에 올 수도 있는 최악의 유전자를 지니고 태어났다는...
-
bye 0
한시간 뒤에올개
-
강x처럼 실모만 사는게 불가능한건가요? 또 서바 강k 이런거 단과 들으면...
-
만표차이랑 수학만 그럼
-
속상함 4
겉도 상했음 어캄
-
영어 1컷 90 2컷 80 3컷은 정확하진 않은데 70근처
-
왜냐면 이제부터 레식무료화!레식무료화!레식무료화!대가리를 레식무료화! 제 머릿속을...
-
옥소전 나옴
-
첫인상 12
안좋음
갓머벨
https://orbi.kr/00073435772 ㄱㄱ
실전에선 허용가능하다 생각하고 넘어가야한다는거
해설 보고 오셈
실전에서 허용가능하다는 기준이 평가원 기출이어야죠 국어강사들 평가원 기출이 중요하다고 그렇게 말하면서 평가원 기출 사례에 제시된 것을 무시하면 안되죠
일단 해강보고오시죠
경외감이란 '공경하면서 두려워하는 감정'입니다. 사전적 정의로만 보면 정확한 기준을 잡기 어렵습니다. 경외를 판단할 때에는 자연물에 대해 화자가 압도당하는가와 감탄의 여부로 판단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이 지문에서 '차 거울들 속에 꽃구름 피고 있고 / 차 거울로는 잘 잡히지 않으나 / 하늘의 연분홍을 땅 위에 내려 받는 검은 둥치'에 화자는 주목하고 있으며 하늘부터 땅까지 기둥이 솟아있는 대상이 있고 이는 화자가 충분히 압도될 만한 크기입니다. 또한 이 기둥을 차를 멈추고 화자가 다시 돌아보면서 '아 하늘의 기둥들!'이라고 하며 영탄적 표현을 활용하여 드러내고 있으므로 경외심으로 볼 수 있습니다.
라는 견해도 있고
자아화에 불과하다는건 수많은 해석중 하나인데
평가원이 경외감을 키로 잡고 경외감을 틀린선지로 하긴 부담스럽단거니 정서적거리에서 잡아야죠
경외감 맞음
명쾌히 말하여 허용할 만하다가 옳다 생각
오 이걸보니 생각보다 경외감 스펙트럼이 넓군요
해석의 기준이 평가원 기출이어야 한다는거죠 평가원에서 그동안 유일하게 경외감을 인정한 사례가 저 기출인데, 저 기출에 대한 언급없이 그냥 경외감을 사전적 의미로 처리하거나 강사 본인의 느낌으로 설명하먼 안되죠 최소한 경외감이 맞다 틀리다는 얘기를 하려면 해당 기출하고 비교해서 맞다 틀리다라고 기준을 세워주고 해야한다는거죠
그냥 경외감갖고 공경하면서 두렵다라고만 설명하는데 그건 평가원의 기준을 무시하고 그냥 사전적 정의만 설명하시는거 같은데 그럴거면 기출을 왜 공부할까요
그럼 님은 경외감이란 단어를 그 기출하나로만 판단하나요
경외감의 사례는 매우 많고 그 기출은 경외감 사례 중 하나인거죠
그럼 우리가 문학 개념어 공부는 왜하나요 기출 1개만 가지고 멋대로 해석하지
님은 국어기출에서 평가원 의도를 추단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네요
평가원이 공식적으로 경외감 의도를 밝혔나요? 저 기출에서? 경외감 사례중 하나로 보고 하늘의 기둥을 보았을때 경외감(감탄O 두려움X)에 가까운지 다른 감정(감탄X 두려움O)에 가까운지 파악하고 근거를 정서적 거리에서 잡는 융통성이 필요한거죠
경외감이란 단어 자체가 매우 주관적인데 이걸 근거로 보고 거르긴 부담스럽고 평가원도 그걸 답 근거 쓰기 부담스러워서 정서적 거리 줬잖아요
이 사례에서도 나오네요 님은 기출하나가지고 그걸 확대해서 전체에 적용하는 오류 범하고 있어요 우선은 개념어자체죠
경외감의 사전적 정의는 '공경하면서 두려워하는 감정.'임. 당연히 감정이니 주관적인거니, 판단하기 모호할 수 있음. 그럴때는 기출 사례를 보면 되는거임
경외감에서 '두려워하는' 감정은 단순히 무섭다 이런 감정이 아니라, 제시된 선택지처럼 '자신이 가늠할 수 없는' 경우에 느끼는 두려움임. 즉, 위의 사례처럼, 화자가 제대로 인식할 수 없는 상황에서 경외감이 나타난다고 '평가원'이 보고 있음.
이건 님의 확대 해석이고요
애초에 이 경외감은 답 판단 근거로 보지 않는게 합리적이죠
당연히 정서적 거리로 푸는게 맞는건데, 경외감이 맞나 안맞나를 판단할 때는 당연히 기출이 최우선이죠... 수많은 경외감 사례가 있다고 해도 기준이 되는건 기출이죠... 만약에 수많은 사례랑 기출이 동등한 취급을 받으면 국어선생들은 왜 기출을 그렇게 강조하는건가요. 경외감이 맞다 틀리다를 논한다면, 저 기출을 기준으로 생각하는게 평가원이 출제하는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의 태도죠
저 사례에서 어 평가원이 경외감 옳다한건 저것 밖에 없음=>평가원은 저 경우만 경외감이라 생각
이건 완전히 잘못된 추론이고 글 맥락 못보는거죠
맥락을 보고서 아 경외감도 가능하겠구나라 생각해야지 님 전 글이 딱 님 사고 상태를 보여줘요. 님은 너무 기출에 매몰되어서 "맥락"이라는 기본을 놓쳐요
그럼 우리가 문학 개념어 공부는 왜하나요 기출 1개만 가지고 멋대로 해석하지
그니까 이 문학 개념어도 기출을 기반으로 공부해야된다는거죠. 기출이 1개라도 나왔다면 그게 기준이 되는거잖아요.
애초에 기출 1개만 가지고 멋대로라는게 말이 안되는게... 기출 자체가 평가원의 의도인건데 그걸 멋대로라고 하는건
평가원은 지금까지 수많은 경외감 선지를 출제했고, 그 중에 저것만 인정했으니, 저것을 경외감의 기준으로 삼고 공부하는게 맞는거죠.
수많은 선지에 경외감을 냈는데 그 경우만 맞았다? 그건 그 경우만 맥락상 두려움이 들어갔으니까 그런거죠
그 기출 1개가 완벽히 평가원 의도를 보여준다 할 수 있나요 그 전 기출에서 경외감이 틀리게 나온건 두려움으로 해석할 여지가 없었기 때문이죠
아니... 기출에 매몰되야한다고 가르치는게 국어강사들인데 이럴때는 또 기출을 벗어나라니... 기출이 최우선기준이 되야죠. 말그래도 감상은 주관적인건데, 저 경외감이란 선지에 대해서 유명강사들도 누구는 맞고, 누구는 틀리다고 하는데, 그러면, 그 기준은 기출이 되야죠
기출에 매몰? 그런식으로 매몰되야한다 가르치나요
어느 강사가 이런식으로 매몰되야하나 가르치나요
저게 맞은건 9평에서 저 부분이 맥락상 탈속적인게 맞은거기 때문입니다.
어떤 풀이가 맞을까 고민하던 결과의 흔적인데... 지금하고 전혀 상관없는 글을 자꾸 올리는건 좀 맥락에 맞지 않는 댓글같아서요
표현이 격했던 점은 죄송하지만 후에 강사들이 32번 경외감이란 단어를 가지고 그것을 분석하진 않을거 같네요.
ㅠㅠ 지금 경외감 얘기하는게 왜 자꾸 전에 올린 글을 이야기하세요. 저거는 의견을 묻는 글인데 그냥 저렇게 보면 어떻게냐고...
애초에 경외감 판단으로 넘어가지 않는게 실전에서는 옳은 태도가 맞고, 추후에 공부를 할때 경외감이란 단어를 공부한다면, 그 기준은 기출이 되어야하고, 즉, 그 기준에서 해당 표현은 경외감으로 보기 어렵다는게 평가원 기출을 바탕으로 한 사고인데, 이게 틀리다고 하면 기출을 공부할 이유가 없어지는거죠
뭐 제가 흥분했네요 이건 성향차때문에 답이 안나올거 같은데 전 저거 하나로 추단하긴 이르고 맥락을 보는 유기적독해 해야한다 생각합니다
다시 정리하면, 실전에서는 정서적 거리를 보고 지웠어야하고, 평가원도 그런 의도로 출제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만약에 학생이 질문하든, 뭐든 어떤 경우에서, 경외감이라는 단어가 옳고 그름을 따진다면, 첫번째로 봐야하는거 기출이라는겁니다. 제 얘기는, 그리고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생각해보면, 경외감은 아니라고 보는쪽이 맞지 않겠냐는 거죠. 제가 거부감이 드는건, 경외감을 '판단'해야 된다면 당연히 기출된 사례와 연결시켜서 이해하는게, 국어강사들이 주장하는 '기출 중심'의 공부법에 맞는거잖아요. 근데 왜 저 기출에 대한 언급은 없고, 어떤 강사는 자기가 보기에 맞다그러고, 아니라그러고. 왜 자기 기준을 가르치냐 이거죠. 강사는 자신의 생각이 아닌 평가원의 생각을 가르쳐야하는거잖아요
논문을 따지든, 뭘 따지든, 어쩃든 가장 첫번째 기준인 평가원 기출을... 그것도 오래되지도 않은 기출인데, 이 문제에 대해선 아무도 말도 없이 그냥 자기 생각만 말하는 강사들이 꼴보기 싫어서 저도 흥분했네요.
한 50번 말한거 같지만 님은 평가원 기출하나 가지고 그 의도를 추단하는 오류를 범하는거 같네요
평가원 기출 하나가 아니라... 평가원이 기출한게 저거 하나밖에 없으니까요... 가장 첫번째 활용할 기준이라는건 당연한거잖아요
만약에 저걸 첫번째 기준으로 안쓸거면 왜 평가원 기출을 공부하냐 이겁니다.
저걸로만 판단할거면 문학에서 맥락 왜 보죠 유기적 독해 왜하죠?
1번 나와서 무시하면, 그럼 몇번 나와야 우리가 인정하는 개념어가 되는겁니까? 그 기준은 누가 세우는건가요?
평가원은 두려움에 대한 맥락이 확실하니 그걸 선지로 낸거지 여기서 정의했나요?
자기 기준이라... 무서운 말을 하시네요
전 앞선 경외감 기출이 맥락적으로 두려움 내용이 들어간 것이 맞아 그게 정답이된거지 저것만이 경외감 정의다 이렇게 보긴 어려울거 같네요. 표현이 격했다면 죄송합니다
ㅠㅠㅠ 말을 못알아들으시는거 같은데... 다시한번 말하지만, 경외감이라는 단어를 적절하다고 판단하는건 각자의 기준이고, 뭐 맥락을 보든 유기적 독해를 보든 알아서 하는건데, 적어도 평가원 어휘의 의미를 판단하는 기준의 첫번째는 평가원 기출이 되야한다는거죠 어떤 강사의 개인적 감상이 아니라
한 3번 보여드리지만 님 말은 아직 이 수준에서 못벗어난 발언입니다
이거는 지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에 고민의 흔적이라니까요
두렵다 : 어떤 대상을 무서워하여 마음이 불안하다. / 마음에 꺼리거나 염려스럽다.
저 기출에서 화자가 공자를 무서워하여 마음이 불안합니까 아니면 마음에 꺼리면서 염려스럽습니까... 저 기출에서의 경외감은 우리가 쓰는 사전적 의미의 두려움이 아니에요.... 경외감의 두려움은 우리가 아는 그 두려움이 아니고, 그 두려움의 기준을 기출로 잡아야 한다는거죠
어야 놉돗던고
그 끝을 알지 못할 정도였다.
여기서 경외감이 맥락상 맞은거죠
저거 가지고 아 평가원은 저걸 기준으로 경외감 체크한다? 아니라봅니다
아니 암만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는게... 어떤 어휘의 의미를 파악할때, 평가원 기출 문제로 기준을 잡자는 말이 왜 틀린건지 이해가 안되요... 그럼 기출을 왜 공부하는거에요?
님은 평가원 기출>정의,맥락으로 보는 그게 문제에요
ㅠㅠ 그럼 평가원 기출은 어떻게 활용해야하는건가요. 그럼 지금 경외감이 아니라고 하시는 강사분들은 다 맥락을 못잡으신건가요?
자꾸 전에 고민하던 창피한 흔적을 자꾸 올리시니 참... 할 말이 없네요
그 맥락을 체크해서 맥락에 대한 감을 잡는 용도죠 문학 개념어는 애매하니까 님처럼 단어와 표현에 빠져 탈속 아니다라 말하는게 아니라
이정도는 경외감이 아니다란 맥락에서 본거죠 유대종은 이건 주관적이니 평가원이 답 근거로 쓰기 어려우니 허용하고 다른걸 체크하자 한거고
네네.. 전 그냥 그렇게 애매하게 넘어가는게 싫었던거에요. 적어도 전 경외감이 아니란 근거가 과거 기출에 있었다. 이거였는데, 그냥 맥락이라는걸로 뚫어야 한다는 말씀이시군요. 알겠습니다. 전 그렇게 애매하게 공부하기 싫어서 이런저런 고민을 하는거에요. 서로 공부 방향이 다른건데... 자꾸 과거에 고민하던 흔적으로 사람 무안주시고, 제가 틀린거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어떤 어휘의 의미를 판단하는데 기출을 먼저 봐야한다는 제 생각은
정석민이나 박광일 문학강의 한번 들어보시는 거 추천드려요 문학은 당연히 애매하게 넘어가는 선지가 있는게 맞습니다. '문학' 이니까요 지금까지 애매한 선지는 존재하지 않고 내가 뭘 몰라서 헷갈리는거다 라고 문제 풀어오셨으면 문학공부 잘못하고 계시는거에요
놀랍게도 문학에는 소거법으로 풀어야만 풀리는 문제도 많아요
뭐 무안 준 점은 죄송하지만 문학 기출이 1순위인건 정도를 찾는거지 결국 핵심은 감상이죠
기출을 대하는 태도가 다른거 같아요. 렐머벨님은 기출을 맥락, 감을 잡는 용도로, 전 절대적인 기준으로. 전 강사들이 맨날 기출기출 거려서 기출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했어요. 국어만큼 기출을 강조하는 과목이 없잖아요. 전 학문이 아니고 시험의 측면에서 정확한 기준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그 기준에 맞춰서 평가원이 일관되게 출제해왔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제 생각이 맞다고 생각하고, 그 맥락, 감상은 안정적이지 못하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렐머벨님은 본인 생각이 맞다고 생각하시고, 전 제 생각이 맞다고 생각할게요.
전 감잡는 용도가 아닌 맥락의 정도로 말했습니다. 일단 님 말대로 서로 견해가 다른걸로 넘어가죠
그 맥락을 체크해서 맥락에 대한 감을 잡는 용도죠 문학 개념어는 애매하니까 님처럼 단어와 표현에 빠져 탈속 아니다라 말하는게 아니라
여기서 감을 잡는 용도라고 분명히 쓰셨는데 ㅠㅠ 뭐 맥락의 정도라는 표현도 제 기준에서는 애매하네요 여튼 알겠습니다 좋은 이야기 나눴습니다.
네네 세게 말한건 미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