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탐러가 공대가게되면 수능과탐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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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로 해야되나요?
일단 저는 한국 입시 준비하다가 미국 대학(공학계열) 쪽으로 틀어서 준비중인 (전)미적사탐러구요…
어쨌든 미국이든 한국이든 공대 대학 수업에서 배우는 내용은 수능과 결이 많이 다르다는 걸 아는데
대학에서 물리,화학,생명을 배운다고 했을때
ebs에 있는 수능 물1화1생1 30강짜리 개념 강의를 듣는 것으로 충분할까요? 기출문제까지 공부할 필요는 없겠죠
메가패스가 있긴 합니다만 거기 개념강의는 60강 이렇게 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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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는 내가 투필수 시절 물2 1등급이라 물2를 나만큼 알지 못하는 애가 날 이기긴 쉽지 않을 거라는 느낌을 받았고
화학은 생명이랑 느낌 비슷한 듯 (화2까지 했으면 좀 쌀먹)
문제를 많이 풀어볼 필요는 없는데 수능에서 요구되는 직관과 테크닉이 물리 한정으로는 좀 요긴하게 쓰임
화생은 걍 개념만 알아도 되겠죠??
감사합니다!
솔직히 영어를 잘한다는 전제 하에 개념도 몰라도 됨
차라리 영어 공부 더 하고 한 과목만 영어로 독학을 제대로 각 잡고 하는 게 더 도움 될 듯
한국 애들이 영어를 못하면 영어를 한국어에 대응시켜서 공부하는 참 웃지 못할 공부법으로 공부를 하는데 영어 강의와 교재로 있는 그대로 공부하는 연습이 더 효율적이라고 봄
지금은 고3나이로 토플점수80이상 따려고 어학원 다니는중인데 목표가 너무 높아서 학점 딸거 생각해서라도 내용공부를 해가려고했는데 그게 오히려 더 나은것 같기도 하네요 아직은 공부를 미리 할 수 있는 방법이 이거밖에 없어서
제 말은 영어로 대가리 박고 공부하라는 거긴 해요 영어 자체 공부도 해야 하지만
넵 그럼 가기 전까지 영어공부에만 집중해서 해볼게요 조언 감사합니다
생1이 쓸모가 있나
유전같은건 확실히 무쓸모긴 한데 개념은 알아야 하니까..
토플 80점 딴다고 어학원까지 아이고...
따기 어려운 점수는 아닌데
지금 당장은 학교처럼 다닐 루틴이 필요해서 그래요
토익처럼 저렴하면 그냥 한번 보라고 할 텐데 쩝...
일단 과학은 개념강의만 들으면 충분합니다 베이스가 있는게 편하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