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야권 대선후보, 길거리 유세 도중 총격 당해 중태

2025-06-09 14:27:45  원문 2025-06-08 14:26  조회수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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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한 보수 성향의 야권 대선주자가 길거리 유세 도중 총격을 당해 중태에 빠졌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와 AP 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보수 야당인 중도민주당 소속의 미겔 우리베 투르바이(39) 상원의원이 이날 오후 수도 보고타 시내의 한 공원에서 연설을 하던 중 총격을 당했다.

우리베 의원은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현재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다.

현장에서는 총기를 소지한 15세 소년이 체포됐다. AFP 통신은 의료진을 인용해 우리베 투르바이 의원이 머리에 두 발, 무릎에 한 발 등 총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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