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인데요 관심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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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수능을보고(나름 연고상위권이이엇는데 원서질로 ;)
재수준비하면서 나름 6,9평에 전국등수라는거도 해보고 공군사관학교 정책학과를 손가락안에도 들어보고(당시 언쇠 289)
그리고 나서11수능을 재리고,, 아주심하게;;;; 서성한중 상위과를 붙었는데
너무 미련이 남아요; 정말 서울대, 연고대, 경찰대를 꼭가고싶은데 거기만 생각하고 공부해왓는데;
현실은 너무 암담해요 새로운 미적이 들어오죠(사실이건 그닥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그리고 연고경 폭팔+ 서성경 폭팔해서 최고 엘리트 재수생들 대거 들어어죠
그리고 수시가 80퍼입니다 암울하게 이월또한없죠
제가 냉정히 볼땐 최상위 재수생들은 늘어나면 더늘어날거같아요(작년 연고포에 많이 들어와서 아는데, 이정도의 이변은 없었습니다 당시 연언론은 포함해서 연대식 340정도면 올패스였죠 지금으로 치면 높게 잡아도 345.5?)인데 보니까 연경지원하신분들중 345.5면 거의 대기 300이상이던데; 이분들이 아마 절반이상은 재수, 아니면 반수 생각하겟죠;
그래서 제가 붙은 대학에 등록을 하고, 1학기때에는 논술, 영어, 미적공부 2학기때부터 휴학내고 사탐을 하려고하는데;
너무 무서워요 ㅠㅠ 저같은분 계신가요 격려댓글하나만 주세요 부탁드려요 의지할데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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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만먹으면 안될게 뭐있겠어요! 잘하실거에요 ^.^
잘할수 있을겁니다...
다만 님 정도면 아무리 못잡아도 서성한 이상 가실겁니다(즉 내년에 지금보다 나은 대학은 아무리 시험못보셔도.... 갈수 있을거라 봐요..너무 장담하는건가? ㅡㅡ)
결론은 음 재수하려면 확실히 재수하시는게 더 나을듯 싶네요...(재수생인지라 저도)
주위 애들 막 불안하다고 대학 들어놓고 공부한다고 했는데 대부분 그 대학으로 돌아가거나 오히려 그대학보다 안좋은데 가게 되더군요(강남대성 기준)
진짜 맘을 정하세요.... 대학물 먹어버리면 공부 잘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재수면 재수 대학 다닐거면 완전히 학점에만 신경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