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수능 도전 할/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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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프로필)
25살 남자 군필
연대 공대 내년 졸업
솔직히 내년 좀 다니고 졸업 후에 취업하는게 좋아보일순 있지만
취업해서 내가 흥미 있어서 선택한 그 일만 평생 할 자신이 절대 없어요.
당장에 하고 싶은 건 여행이나 식품 쪽으로 창업해서 일해보고 싶은데 그것도 쉬운 일이 아니라는걸 알구요.
그래서 당장 잘하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는 수능을 다시 봐서 메디컬로 넘어갈까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작년 군대에서 수능을 준비해서 봤을때 11131이 나와서 가고 싶은 메디컬을 가지 못해 복학했습니다.
올해 수능을 보게 된다면 마찬가지로 목표는 메이저약대 / 치대 / 의대 이 3가지가 될거 같습니다.
시간이 많이 남지 않은것 알고 있지만 작년에 조금이라도 공부를 한 덕분에 감을 아예 잃지는 않았더라구요.
그래도 오르비가 국내 수능 커뮤 중에서는 가장 큰거 같아서 여기에다가 물어봅니다.
여러분들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셨을까요?
요약)
25살 군필
내년 연대 공대 졸업
수능 볼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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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포만한 넘들 ㅠㅠ 오르비는 10일동안 글 못쓰지 아
비슷한 상황인데 준비중이긴 해요
헉 그런가요 혹시 그럼 수능 결과가 아쉬울때의 플랜도 생각하셨나요?
그러면 복학해야될 거 같아요
이사람 의뱃 아니었나
투데이이즈윈디가 존나 많은거임? 뭐지
ㅋㅋㅋㅋ 저 말고 몇분 더 계신걸루 알아요
그만큼 위대한 웬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