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평 국어 25번 문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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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선지
혼례식장을 걷는 신랑신부의 모습을 상상하고 있다에서
‘혼례식장을 걷는’이 틀렸다고 생각했는데 이거 야매로 푼거임??
본문에 ‘혼례식장에서 이제 막 나오는’ 이라는 말이 있어서
이미 혼례식장에서 나온거라고 생각해서 선지 소거했는데 이게 정답 근거가 아니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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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내용이 기억 안나는데 ~~하면서가 틀렸었던거같은데
~~하면서는 확실히 틀렸다고 생각하는데 저 부분이 틀렸는지 궁금합니다..
선지에서 ‘초현실파의 그림’ 같은 공간에서 ‘뛰어가 매달리’는 행동을 하면서, ‘혼례식장’을 걷는 ‘신랑 신부’의 모습을 상상하고 있다. 라고 했는데 본문에서 뛰어가 매달리는 행동이 먼저가 아니라 신랑 신부 내용이 먼저 나와서 선후관계도 안 맞고 뛰어가 매달리는 행동을 하면서 상상한다 도 틀렸어요
신랑 신부의 모습을 상상하는 게 아니라 그냥 그만큼 길이 아름답다는 거 아닌가요?
근데 비유표현을 사용하며 떠올렸단는거 자체에서 상상한거 아닌가요…?
이부분은 생각을 못해봤는데 듣고보니 그런거 같네요 ㅋㅋ
필자가 결혼식 장면을 인상적인 기억으로 제시했으면 모르겠는데 길이 예쁘다는 걸 좀 더 와닿게 표현하려고 비유한 느낌이라 신랑 신부를 떠올린 건 아니지 않나 싶어요
좀 단순한 예시로 '옆집 여자 아이 얼굴이 정말 사과같이 동그랗고 예쁘더라' 라는 표현을 할 때 사과의 형상을 떠올리는 건 아닌 것처럼..
지금 보니까 둘 다 틀린 거 같아요
현장에선 생각하고 행동한거라 틀렸다고 하긴 했는데
전 현장에서 선지 앞뒤 맥락이 충돌 났네 하고 고르고 넘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