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위?험할수도잇는 발언인데 저는 경외감 맞다고 봣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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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은 이미 식었긴하지만
그 식은 떡밥을 이제야 봣기에 올리는
위?험?한 게시물.
대전제 0) 본인은 평가원이 아니기때문에 틀렷을 수도잇슴. 단지 제 생각일뿐이에
대전제 1) 정서적 거리가 틀린거 맞음.
대전제 2) 저는 틀린 근거가 확실한 선지의 나머지 부분은 의미없는거가틈
대전제 2의 보충) 걍 평가원 얘네들도 보면 A에서 B한다 라는 선지에서 A가 틀렸을때, B를 아무소리 써놓거나 약간 판단하기 애매하게 써놓는 경우가 많은거가틈,,
일단 처음 문제 풀때도 정서적 거리 아니라서 바로 답 골랏는데
과외 준비하면서 뜯어볼때 (지금도) 경외감은 맞는 쪽에 가깝지않나 싶음
완전히 이건 적절하다! 적절하지않다! 가 아니라
둘 중 하나를 무조건 고르라면 전 적절한 쪽이라고 고를거가틈,,
여유롭고 할게 없는건 아니라서 그냥 제 생각만 적음
경외의 예문
표준국어대사전)
1. 생명에 대한 경외감.
- 2. 태아가 눈을 반짝 떴다. 이미 태아가 아니라 아기였다. 일순 나는 나를 관통하는 경외감에 소스라치면서 한 번만 더 힘을 주라고 힘차게 명령했다. ≪박완서, 그 가을의 사흘 동안≫
3. 보충 대원들이 우리도 저렇게 싸울 날이 있어야지 하고 그를 경외의 눈으로 보게 된 것도 당연한 일이다. ≪이병주, 지리산≫
- 4. 자연에 대한 경외심.
- 5. 그의 신비스러운 행적은 사람들에게 경외심을 불러일으켰다.
위 문장들이 표준국어대사전 예문이고,
천재를 보고 경외감이 든다고 말할때도 있는거처럼
경외감 설명할때의 두려움이란게 scared 의 뜻만이라고 말하기엔 좀 뭐한거가틈
그런 점에서 긍정적으로 예찬하고 있는 대상이
군소리없이 하늘의 연분홍 구름을 잔뜩 인채 굳건히 서있는 모습을 보고
아, 하늘의 기둥들! 이라고 감탄한거는 경외심이라고 생각해도 되지안나? 시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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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ㄱ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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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가는건 아니고 계정있는데 여기랑 조금 다르게 써와서 위장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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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이야기 쏙 들간거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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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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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 제대로 탑승은 못 했는데 이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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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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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이 저건데 1. (전쟁터에서 자신을 무시한) 보국을 계월이 조롱하는 장면 2....
근?데 대전제 2처럼 굳이 여기에 시간 쓸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은 여전해용
인지용
글의 '모든 부분'에 공감중이에요
저도 사실 맞다고 생각은함
사실 겸양도 왜틀린지는 모르겠음
미래시제 어쩌고도 솔직히 개소리같음
이 댓글도 위?험한 발언일수도잇는데 걍 자랑스럽지 않아서 틀린 선지가 맞고 대전제 2에 따라 겸양을 생각할 필요가 있나? 시픔. 어느쪽이냐 묻는다면 야인을 야인이라 표현한거라 겸양은 아닌거가틈,,
확실히 틀린거 + 애매한거
이런 선지구성은 평가원이 자주 보여준 거 같아서 의미없는 논쟁인듯
저도 딱 이렇게 생각함요
확실함+애매함
이 두 가지를 섞어서 주는 경우가 많다보니
애매한데에서 시간을 쓸 이유가 없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