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약사는 대체당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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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업무나 실제 약국 약사분들이 하시는 일이 정확히 어떤 내용인지는 잘 모르지만 주변에서 들리는 말도 있고 해서요
그래서 저번달에 마침 학교 입학설명회에 약대교수님께 오셔서 AI와 관련해서 조제업무의 대체 가능성에 대해 여쭤보니
가능성이 낮다, 그럴 일 없을거다 라고 말씀하시면서도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 일이라고 하셨어요.
집이 좀 못사는 편이라 수입의 크기와 안정성 모두 중요한데, 수시 6장을 약과 수 중 어느쪽에 무게를 실어서 쓸지가 고민이 되네요
관련해서 아는 정보가 있으신분들은 알려주시길 부탁드려요
그래도 약수가 서성한공대보다는 안정적인느낌인게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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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는 지금 당장에라도 가능한데
법률상 그리고 약사협회 등등의 문제가 있어서 안되는중이라고 하네요
키오스크혐오하는 노인이 늘어날수록 약사는 오래살아남을것
될거같으신가요?
변호사, 회계사도 대체 안되고 우버도 도입 안되는곳에서?
ㅇㄱㄹㅇ 우버도 그런데 약사님들 파워는..ㅋㅋ
약사가 대체된다=한의사 없어지고 변호사 회계사 대체된다
동급임
현역이 한 번에 약대 가서 군대까지 다녀오고 졸업하면 8년걸릴텐데 그 후에도 걱정없으려나요..ㅠㅠ
전문직은 그렇게 쉽게 없어질수 없습니다
이번에 의사분들 싸우는거 보고나서 전문직도 대통령 정책으로 인해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걸 체감해서.. 약사의 사회적 영향력이 의사보단 강하지 않을거 같다고 생각하기도 해서(사실이 아니면 알려주세요) 약사의 전망 단독으로 말고 수의사의 전망과 비교해서 보면 수의사가 좀 더 대체가능성이 낮고 안정성이 높지 않을까요? 일단 제 생기부는 다 약대긴해요..ㅠㅠ
망한다고 하는데 언제 망하는지 아무도 모름
협회가있는데 대체될일은 전혀없음
기술 발전이 너무 빨라서 대체 못할것도 없지만
이런 계통은 기술이 문제가 아닐듯
사람 앞 길 정말 하나도 모르는 일이고 앞으로 어케될지는 누구도 모르지만 전문직은 그나마 가능성이 낮은 편이라고 봐야죠
대체되려면 그만큼 큰 규모의 약국이 있어야 기계가 들어설자리가 있고한데, 미국은 몰라도 우리나라의 약국은 규모가 다 작습니다. ATC 1대 겨우 들어설 정도죠. 약사 2명이 할 일을 1명이 할 정도로 ATC가 좋아져서 대체가 될 수는 있어도, 차등수가제때문에 또 고용을 안할 수는 없습니다. 또 약국약사가 하는 일이 좀 단순한 노동이 많아서, AI가 대체하려면 꽤 많은 시일이 걸릴 것 같아요
의치한약수판검변 중 전문성이 가장 낮아보이는 직업은 무엇인지?
가장 쉬워보이고 진입장벽 낮아보이는 직업은 무엇인지?
라고 물으면 약사가 압도적인 것은 자명한 사실이죠 (개국약사 한정)
비하의 목적이 아니라 냉정하게 보면 그렇습니다
그 말은 즉 AI 대체 1순위라는 걸 뜻하구요
사실 이미 지금도 약사는 AI로 완벽하게 대체가 가능합니다
약사들이 억지 자랑하는 '처방전 이중점검'요?
이미 의사 처방화면에서 진즉 다 시행되고 있습니다
병용금기 약물 처방하려고 하면 사유 적으라고 친절하게 팝업 다 떠요..
근데 제약회사 등에 업고 파워가 센 약사 협회에서 억지로 막고 있는 거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시대의 흐름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실로 이미 지금도 조제쪽으로 ATC 도입되면서 웬만한 규모의 약국은 약사 1인 운영이 가능해졌는데 이게 엄청 타격이 컸습니다
웬만한 규모도 1인 약국 운영이 쉬워짐 > 페약 몸값 떡락 > 죄다 개국 > 개국가 박터짐
거기다가 추가로 애초에 전문성이 그다지 필요없다보니까 개국도 엄청 쉬워서 1,2년 일하고 바로 개국합니다
그래서 자리싸움이 심해지고 점점 자본 싸움으로 가게 되는 거죠
그 과정에서 약국 권리금이 생겨나면서 돈 없는 약사들은 강제적으로 큰 돈을 만질 수 없게 된 거구요
AI로 대체된다고 해서 한순간에 짠 하고 변하진 않습니다 ㅋㅋㅋ
다만 이렇게 알게 모르게 잠식되는 거죠
추가로 여기다가 약 배송까지 되면? 약사의 의미가 더 없어지는 거죠
그렇게 되면 수가는 자연스레 떨어지게 되고 업계는 점점 더 힘들어지고..
물론 그렇다고 약사가 망하고 굶어죽냐? 이런 건 절대 아닙니다
다만 지금보다는 그 위상이 훨씬 많이 내려가겠죠
그럼 30년 이상 봤을 때 수의학 분야가 더 고용과 급여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겠죠..?
개인적으로 그렇다고 봅니다
실제로도 그런 식으로 가고 있구요
20년 전에는 그냥 수의사는 전문직 취급도 못 받던 시절이 있었고
10년 전만 하더라도 수의사는 당연히 약사 한참 아래였죠
근데 지금은? 인풋도 아웃풋도 꽤 비등비등해졌죠?
특히 수의학은 실제 사람한테 하는 의료와 상당히 흡사한 부분이 많습니다
그러면서 점점 세분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다양한 진료는 물론 투석, 항암치료 등 전문적인 분야까지도 하고 있고 심지어 외국에선 동물 카이로프랙틱도 합니다
한 마디로 전문성이 있다는 거죠
반면 냉정하게 (개국)약사는 의치한약수판검변 중에서
독자적인 행위를 할 수 없는 유일한 직업입니다
의사의 완벽한 하위호환이기도 하고 애초에 그럴 정도의 전문성이 필요가 없거든요
그리고 전문성이 낮을수록 AI 대체는 쉬워지죠
그래서 결론은 수의사가 약사 따라잡는 건 시간 문제라고 봅니다
뭐 이미 어느 정도 비등비등해져서 따라잡네 마네 할 레벨도 아니라고 보구요
혹시 기균 쓰시나요
정시는 기균 쓸거같은데 수시는 안 쓸거 같아요
아 경쟁자 이시네… 어디생각중이세요? 전 에리카 약이랑 아주대 약 동국대 약 정도
근데 제가 기균이 될거같기는한데 이제야 부모님 설득해서 심사중이기도 허고 정시 백분위가 90언저리라 약대는 기균이라도 못쓸거같아요ㅎㅎ 수시카드도 저랑 안겹쳐서 경쟁자는 아닌거같아용.. 혹시 기균쓰시는 재수생선배이시면 관련해서 궁금한거 있을 때 쪽지 몇개 드려도 될까요??
네네 기균 재수생입니다
이런 질문은 사람들이 아직도 약을 전부 손조제 하는줄 알아서 하는 질문인듯
조제는 이미 10년 전부터 기계다 다 하고 있는데
교수님 입장에서는 뭘 더 대체한단 말인가 싶은거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