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적은 다 맞았는데 공통 2틀 기하런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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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6평에서 미적은 20분 안에 다 풀었는데 22번은 마지막에 풀다가 결국 신발끈으로 풀어서 사실상 틀린거고 15번에서 우극한 조건 독해 못하고 말려서 객관식 넣어보고 맞췄습니다. 보니까 반응이 다들 공통에서 틀리면 안된다고 하고 미적은 거르라고 하기도 하고 공통에서 2문제 틀린 것 생각하면 단순히 이번에 미적도 운이 좋아서 잘 푼 것 같기도 한데 기하로 런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기벡을 했던 경험은 있는데 미적을 버리고 기하로 가도 될지, 유불리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 공통에서 이번에 2문제 틀린 것들은 어떤식으로 공부하면 좋을지 조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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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공통 2틀 미적0 틀이긴한데 저는 미적에 남는게 더 이득같아요
고민은 되는데 다들 수1수2가 만점나올 실력 아니면 미적하면 안된다 하기도 하고 특히 이번엔 좀 쉽게 나왔는데 개념이 부분부분 빈 것 같은것도 있고 원래 현역 때 기벡을 잘하기도 했어서 좀 고민이 되네요
20분만에 미적 다 풀 실력이면 미적 하시는게 나을 같아요. 그리고 공통에서 약점만 따로 엔제로 보완하는게 맞지 않울까요? 그나저나 엄청 잘하시네요…
감사합니다ㅎㅎ 잘하지는 못하고 운 좋게 제가 잘 하는 유형들이 나와서요 아마 저보다 더 잘하실 것 같은데 올해 좋은 결과 같이 나올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미적0틀에 공통2틀이 가능함? 실수가 아니라 실력적으로?
굳이 따지자면 다 맞은거긴 한데 정의같이 지엽적인게 비어있는 것 같아서요 예를들어 이번 15번 우극한조건에서 함수값이 비어있으면 안되는거 몰라서 미분계수의 우극한인 줄로만 보고 조건 하나가 계속 비어서 1번부터 넣어보고 그러다 다시 조건보고 발산하는거 보고 확정했고 22번도 자취 끝까지 못보고 문자 2개놓고 신발끈까지 써가면서 답 맞춘거라 사실 제 실력이 아니라고 봐야죠,, 제가 현역일 때랑 많이 스타일이 달라져서 저 현역 때는 특히 22번같은 문제는 없었거든요 보통 그런건 기벡으로 냈었어서요
아니 미적을 20분컷냈는데 기하를 왜 오시나요
이상태에서 기하오면 그냥 점수 쌩으로 버리겠다는건데
미적이 20분컷 0틀이란건 미적에 특별히 강점이 있다는거고 이럼 절대오시면안되죠
강점이 있는 건 아니고 그냥 운이 좋게 제가 잘하는 함수문제들이 28-30으로 나온거구 차라리 이번에 좀 많이 틀려야 제가 어디를 못하는지 딱 보일텐데 그래서 더 불안해서 그래요 기하 문제 풀어보니까 너무 쉬운데 점수 컷도 적당히 낮은 것 같고 그래서 더 고민이 되네요 다들 기하런 하니 표본의 수준도 좀 더 아랫쪽에 맞춰질 것 같구요
절대오시면 안됩니다
기하는 확통이 아니예요
틀리는건 사설에서 틀리시면 되고요 불안하단 이유로 기하로 오는 건 이성적인 행동이 아닙니다
좋은 의견 정말 감사합니다! 사실 믿었던 수학인데 특히 공통은 정말 쉽게 풀거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틀려버리니 제 실력에 의문이 자꾸 생겨서 그런가봐요 ㅎㅎ 고시 실패하고 다시 수능판에 돌아온지라 마지막이라는 생각이랑 이런저런 생각에 순간 이성적인 판단을 못한 것 같아요 방금 작성해주신 댓글 보고 순간 정신차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미 수학 잘하시니까 본인 믿고 계속 하시면 좋은 결과 무조건 있을거예요
? 그럼 다맞춘거아니냐
제 실력이 아니었으니 진짜 맞춘게 아니죠,, 그래서 불안한거구요 얼마나 어디가 비어있는지 알 수가 없으니
나도 근데 22번은 신발끈으로풀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