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분위기 곱창냈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3384437
오늘 엄마 아빠 학원에 상담하고 왔는데 아까 하원하고 집에서 6평 국어 망한거 관련해서 얘기 나오다가 공부 방법 봐꿔보라고 대화 하던중에 욱해서 순간 싸가지없이 행동했습니다 엄마아빠 3분동안 아무 말도 안하시고 저도 바로 현타왔어요 뒤에 몇마디 더 하고 대충 대화 끝내고 방에 들어왔는데 스스로가 너무 ㅈ같고 자살하고싶네요... 공부 스트레스보다 더 힘든게 이런건데 수험생활 진짜 못해먹겠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의견 안 맞을 일이 없음
-
ㅈㄱㄴ 보통 1,2단원으로 4점내고 3단원 거의 안들어가죠?? 지금 거의 끝나가는데...
-
국어 화학 투트랙으로 간다
-
내가 빠질수 없지 (자려다 뛰쳐나오기)
-
부랄까기 메타 2
푸르륵푸르륵
-
도파민 부족
-
지피티 못믿겠어.......
-
그냥 예쁘게 태어난곤데 ㅈㅅㅎㄴㄷㅈㅅㅎㄴㄷ
-
옛날 느낌 그대로
-
강의, 교재=상품 강사=판매자 학생=소비자 입니다 소비자가 상품을 평가하는 건 당연한겁니다
-
1개는 틀렷던거 같은데 해엔제 풀어보니까 틀리는 개수나 난이도 느끼는 정도 둘 다...
-
펠리컨적 사고 5
' 일단 넣고 봐! 못 먹어도 고! 일단 시도해! ' 뭔가 이상하단 말이지.....
-
책도 읽을 게 너무 많아 논문은 찾기도 쉽고 다운도 쉬우니까 드라이브에 논문만 몇...
-
국어 양치기 할려는데 기출 5지문 나머지 5지문 채우고 싶은데 추천 있을까요?
-
확통 1
3모,5모,6모 다 282930틀인데 뭘 해야하며 인강 추천해주세요.
-
운명이다..
-
바야흐로 2021년, 김말숙 할매는 92세가 되는 해였다.
-
항상 그렇게 느낌
-
물론 부모님돈으로 산거긴 한데 공간차지 한다며 몇권 버렸는데 엄마 그거 아직 안푼거야,.,,,
-
오늘 엄마 아빠 학원에 상담하고 왔는데 아까 하원하고 집에서 6평 국어 망한거...
ㅠㅠ
사과라도 안하면 후회는 더 커질겁니다
수험생활 혼자 하는거 아닙니다
집안 전체가 움직이는거에요
수험생 한명을 위해서
가끔가다가 화나고 욱 할 수 있는 건 당연해요 수험 기간 때 한 번도 화를 안 낸다는 게 정말로 어려운 거 가타요 나중에 사과하시구 열시미 하겠다구 해봐요 많이 힘드셨을 거 가튼데 응원드려요
사과하시고 그리고 공부방법은 어지간 하면 계속 하던게 맞아요 걍 담 시험 더 잘보겠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