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분위기 곱창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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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엄마 아빠 학원에 상담하고 왔는데 아까 하원하고 집에서 6평 국어 망한거 관련해서 얘기 나오다가 공부 방법 봐꿔보라고 대화 하던중에 욱해서 순간 싸가지없이 행동했습니다 엄마아빠 3분동안 아무 말도 안하시고 저도 바로 현타왔어요 뒤에 몇마디 더 하고 대충 대화 끝내고 방에 들어왔는데 스스로가 너무 ㅈ같고 자살하고싶네요... 공부 스트레스보다 더 힘든게 이런건데 수험생활 진짜 못해먹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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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사과라도 안하면 후회는 더 커질겁니다
수험생활 혼자 하는거 아닙니다
집안 전체가 움직이는거에요
수험생 한명을 위해서
가끔가다가 화나고 욱 할 수 있는 건 당연해요 수험 기간 때 한 번도 화를 안 낸다는 게 정말로 어려운 거 가타요 나중에 사과하시구 열시미 하겠다구 해봐요 많이 힘드셨을 거 가튼데 응원드려요
사과하시고 그리고 공부방법은 어지간 하면 계속 하던게 맞아요 걍 담 시험 더 잘보겠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