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지사의 정도로 예측됐었는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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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이 처음으로 돼서 입결 비교가 가능해졌을때는 그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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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답답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설경이면 문과수능 한 두개 틀릴까 말까인데 메이저 의대 수준인 애가 문과갔을 뿐임
ㅋㅋㅋㅋ 이거 가나형 때 실제 여론이 이랬다는데
원래 입결은 돌고돌기 마련임 ㅇㅇ 교대 입결도 한때는 지방치대 한의대 딸 정도로 높았었음
그게 아니라 대부분 문과학과 들어오는 애들 수학성적 보면 개박살남 통합수학 못견뎌서
그건 요즘 2025 입시 기준 얘기구요 ㅇㅇ 원래 입결점수는 5년만 지나도 확확 바뀌는게 입결임
5년전 지방대 의대 입결 = 고려대 사국, 연세대 수학과 였는데 지금은 전자가 압살하죠
그리고 서울대 공대 버리고 고려대 문과 간 경우도 종종 있었음 (ex 조정식)
자꾸 헛소리하네
저런 말이 나왔을때는 2020년대 초반 얘기하는거구요
정확하게 말하면 2022 때 막 통합 되었을 때 최상위권 대학의 상경계는 어차피 대부분 사탐러일 것이다 왜냐하면 얘네들은 이과를 안 간 것뿐이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았고 대거 "침공"이 이루어졌죠 그러고 나서 킬러배제니 사탐공대니 이런거 해야된다 잡음도 나왔고
스카이 상경계면 조정식 같은 사람이 대부분일거라 생각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던거죠
위상이 낮아진게 선호의 변화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수학을 잘하는 학생들한테도 문과학과의 선택권을 주니 그냥 기존의 문과 최상위권들이 개털린거죠
음.. 그건 요즘 입시에서 변별력있는 과목이 수학만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요? 예컨대 현재 수능에서 영어는 절평이라 쉬워진 편이라 변별력이 별로 없는 편이죠. (물론 28수능 이후부터는 수학도 문과수학으로 통폐합되니 그땐 또 달라지겠지만. )
그리고 통합수능으로 수학비중이 높아져서 '수학과목으로 줄세워 봤더니' 문과애들 수학 못하더라 -> '그러므로 sky 문과 애들 수준 < sky 공대 애들 수준이다.'
이렇게 주장하는건 약간 비약이 있긴 합니다.
그 논리대로라면 어느날 갑자기 입시에서 '체육 및 체력' 비중이 높아졌다고 했을때, 경찰대나 사관학교 애들 총합점수가 sky 이공계나 메디컬 학생들 보다 높아진다면 '경찰대, 사관학교 애들 수준 > 메디컬, sky 이공계 수준' 인가요?
그냥 입시는 그때그때 어떤 과목을 입시에 더 반영하는지에 따라 어떤 학생이 우수한 학생인지 달라지는 것일 뿐이죠.
수준의 높낮음을 지적하려는게 아니라
제가 한 말은 입결, 점수만 놓고 얘기하는겁니다
이 글도 점수가 설경=지사의로 예측했는데
구요 애초에 전 수능점수가 더 높다고 꼭 그 사람이 성공확률이 높다던지 그런 생각은 안 합니다
막상 입결표 보면 설경 문과 누백은 안변했음 그냥 과대평가였던게 맞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