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재수생 국어 ㅈ됨 조언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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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한탄할곳이 없어서 여기다 씀 진짜 정시 준비한다고 어릴때 책을 진짜 ㅈㄴ 안읽긴했지만 중3 후밙부터 매3비 깔짝 풀다가
국어만 진짜 존나 열심히 했는데ㅋㅋ 3년동안 많은 방법들이랑 인강들 유튜브도 찾아보고 책도 읽어보래서 읽었는데 왜 내 점수는 오르지 않냐 국어의 본질이라는 말 다 따라서 했는데 시간 부족해서 비문학 한지문 날리고 현역때는 이게 너무 심해서 두지문 못읽음 지금은 좀 나아져서 한지문 못읽는거고
국어는 진짜 재능일까 이번 6모 쉬웠다는데 난 작년 6모보다 어려웠다고 생각했는데 화작 84점 문학 실수도 개어이없는거 해서
2개나 틀리고 지금 3등긎 간당간당한데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뭘 많이 풀고 해도 별지111랄을다해도 점수가 그대로니까 현타와서 그냥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아요
우울증 걸릴거같음 아니 이미 정신병 걸림 인간관계 파탄나고 친구 안 사귀면서 고등학교때 공부만했는데
걍 포기하는게 맞나요
더이상 뭘 어떻게 해야지 모르겠음
걍 글 읽눈게 ㅈㄴ 느림 간쓸개 어려운거, 가나지문 읽고 푸는데 15분 넘게 걸림 ㅅ ㅣ발ㅋㅋㅋㅋ 빨리 읽는 연습 해서 효과 보는거 같았었는데 아까 위에서 처럼 걍 1지문 더 읽는 정도임
안정3이라도 맞고 싶은데
기출은 너무 많이 봐서 도움도 안되고 이감풀면 3~4 70점 후반 점수 뜨고 그냥 심적으로 너무 지쳐요
부모님한테 도움도 안되는게 너뮤 죄챡감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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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준 들으세요 저도 그런 상황에서 이원준 듣고 극복했습니다
브크 들으면 되나요? 어떤식으로 알려주시나요?
이원준이 저랑 님처럼 국어 방향성을 모르는 사람한테 좋아요 국어를 방법론으로 가르치시는데 그런게 저랑은 너무 찰떡이었음
님 평가원 몇지문날리심? 1 2?
가나 1지문이요
전 2번째 3점문제랑 3번째 비문학 날렸는데
저랑 상황이 완전 똑같네요
전 느림보새끼인거 인정하고 걍 푼 지문에서
다맞으려고 합니다 언매는 완전 노베신가요?
언매는 2학년때 실모 풀다가 매체 틀리는거 보고 걍 접엇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