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생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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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가면 분위기 어떨까요ㅜㅡ
전 때려죽여도 가기싫은데..
이런 말하면 뭐하지만 저희 친척중에 좀 하위권재수생이 있어서...
(6~7 등급에서 5등급으로 올린정도의..)
물론 재수생이면 다 죄수생입장인거고똑같이 대학 못간거지만
괜히 쓸데없는 자존심때문에 그런쪽의 시선으로 받는것도싫고.
그 외에는 다 현역으로 설의.의대.한의.간 사람들이라
위로도 위로 안같고 시선도 괜히 거슬려서 피해망상 쩔거같아요ㅠㅜ
제가 너무 나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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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공지사항 24. 06. 09 ㅣ 첫 번째 공지ㅣ업그레이드 중 안녕하세요...
큰 집 + 겨울철 피난 곤란 제가 보기엔 갈지 안갈지 고르는건 굉장히 행복한 고민이라고 생각되네요..-ㅅ-ㅋㅋ
그냥 신경끄는게 나을것같아요.. 휴 일년뒤에 명문대타이틀 달고 두배로 더 당당하게 큰집에 갈 제 모습을 상상하며..그냥 가려구요 저는 ㅠㅠㅠ
저는 큰집이 가까운 서울이라 안갈수도없고.. 밝은 모습으로 갔다오려구요.
뭐 재수 1년이 제인생에 정말 큰 도움이 될 수 있고 좀 더 성숙할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그냥 친척들앞에서도 그렇게 말할순 없어도 그냥 그런 밝은 모습이라도 ㅋㅋ
전 피시방 갔었음
전 큰집......^^
전 안가요
애휴..ㅠㅠ
세뱃돈 때문에..
엥 전 작년에 걍갔어여 ㅋㅋㅋ
뭐 재수하는게 부모님께죄송한거지 친척얼굴 못볼거 머잇나요!
걍당당히 갔다오쎼요!
그래서 재수 완전 성공하면 되죠>_<!
저는 작년에
친척들이 너 재수한다며? 이러면
네네 저 재수요 ㅋㅋ 이런담에 열심히 하라는 덕담 듣고왓는뎅..ㅋㅋ
걍 갔다오세요! 더불어 세뱃돈도 받으면 좋구 ㅋㅋㅋㅋ
저두.... ㅠㅠㅠ 가기 왠지 싫다는 ㅠ